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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다시 찾은 일상

일상으로 돌아 온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냥 평범한 하루 하루를 의미하는 것일까?
평범하다는 것 자체도 의미가 없다. 세상에 평범한 것이 있는가?
모든 것이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다른 사람에게는 평범할 지 몰라도 내게는 특별한 것이다.
당연한 것일지라도 정말 내게는 기적같은 일이다.
바로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난 내가 대부분을 눈으로 보고 느낀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새삼 느낀 것은 손으로 느끼는 것이 보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부드러움, 거칠음. 탱탱함, 늘어짐, 까실 까실함, 단단함, 몰랑 몰랑함, ...
실제 느낌이라는 것이 보는 것 보다는 손으로 느끼는 것
그리고 온 몸으로 느끼는 것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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