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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우리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하루를 산다.



사랑한다는 것이 뭘까?
생각하고 기다리고 안타깝게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그 기다림의 끝은 무엇인지 나도 모른다.

자기 만족을 위한 사랑일까?
본능에 의한 무작정의 사랑일까?

사랑한다는 것
좋아한다는 것
특별하다는 것
이 모든 것이 사랑 속에 묻혀있을 것이다.

사랑은 호기심이 아니다.
사랑은 쪼개어 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사랑은 갈망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번데기 속에서 퍼뜩이는 화혀한 날개의 나비를 상상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번데기 속에 애벌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 할 수 없다.

Sincerely
2006-12-10 11:45:00

어떤이에게 사랑은 호기심일수도, 본능적인걸수도, 단순히 사랑은 사랑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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