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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꿈 이야기



새벽 2시쯤 아들 친구녀석 전화에 잠이 깨었다가 다시 잠들었다.
그때부터 이야기가 시작됐다.
310호에서 일어났다. 내 옆에는 다정한 연인처럼 하얀 옷을 입은 동글 동글 생긴여자가 같이 있는데 연인같은 느낌이다.
3층 아파트인데 안방에는 어지럽게 흙 발자국이 있고 두세 사람이 앉아있었다.
창문을 통해 집에 들어온 모양이다.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런가보다 했다.
우리집에 온 이유는 지나간 일이지만 해명을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관련된 일로 아버지의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50여년 전에 신문에 난 기사가 아버지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이를 시정하라고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해명하겠다는 것이다.
한 기업체를 세우면서 아버지가 공동대표 직을 맡기로 했지만 일방적으로 제외시킨 것은 아버지가 아무런 기술도 없이 힘으로 제압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당시에 관련있는 물품으로 "동화사"라는 귀금속 방에서 만든 금붙이 패물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들이 볼일을 마치고 간다고 해서 내가 바래다 주기로 했다.
차를 운전하는데 엄청 졸리웠다 깜박 깜박 졸면서 차는 가고 길은 보이지 않고 매우 위험하다고 느꼈지만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다.
어느 한 집에 들어갔는데 그곳에 사람 머리가 하나 있었다.
재미있는 표정을 하고 있는 이 사람머리가 뭔가에 쓰일 수 있다느 생각에 머리를 들고 나왔다.

너무 황당한 꿈이었나?

엄마는외계인
2007-06-29 13:41:07

^^;; 어제 본 영화만큼이나 황당한...........트랜스포머를 봤죠...아이들과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영화..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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