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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옛 날 일기 옮기기 2008년 5월 20일 (화)

현재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는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다.

이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인상쓰고 찾아내고 시정지시를 하고 확인하는 일, 이것은 강아지 훈련 시킬 때에나 하는 일이다.


감시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사람들은 쉽게 신뢰라고 말한다.


신뢰는 상대를 믿는다기 보다는 스스로 이해하는 것이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느끼도록 만들어야 하며 스스로 삶이 즐거운 것이라고 느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사고 낼 구실을 만드는 것이다.


 


&실크&라는 영화를 봤다.


내용은 간단하다. 누에 알을 수입하기 위해 한 무역상이 일본에 갔다가 일본 여자에게 반해서 고민을 하고 제 마누라는 그 모든 것을 알고 일본여자를 대신해 연서를 써 남편에게 준다는 내용이다.


심심하고 지루한 내용의 영화였다. 사랑의 지고함을 이야기하려 했다면 서로 미지근한 사랑이 아니라 뭔가 행동으로 보여지는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극적인 반전이 편지 한 장으로 메꾸려한 것이 영화 전체를 맥 빠지게 만들었다.


어제에 매달리지 말고, 내일을 향해서 뛰지 당장 오늘 저녁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부터 생각해 보자 오늘은 일찌감치 밥을 먹고 가서 편안하게 자는 계획을 세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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