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글자 색갈이 맘에 안들어서

정말 마음을 다잡고 글을 써야 할까 보다.

정년 퇴직을 하고 나면 하고 싶은 일은 멋진 크루즈 선박에 승객 및 승무원들의 안전관리를 하면서


위함헌 것이 없는지, 점검도 하고 또 승객들에게 사진도 찍어주고 또 이야기도 전해주고 하는 작은 소식지를


만들어 주는 일을 하면서 보내고 싶다.


그런 일이 필요할 것도 같은데 아직 구체적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 것 같다.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이 있으니 안전관리는 되었고,


홍보실에서 10여년 근무한 경험도 있고 사보를 만든 경험도, 노동조합 소식지, 각종 모임 소식지 등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으니 사진 찍는 것과 더불어 작은 소식지를 하나씩 만들어 승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할텐데.


그래서 세계 공통어인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영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런 나의 꿈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멋진 크루즈 선박 안전관리 및 소식 편집인 생활을 딱 70살까지만 하고


그동안 다녀 본 멋진 도시에서 은퇴를 하고 자리를 잡아


마지막 노년을 글이나 쓰고 사진이나 찍어서


잡지사 또는 신문사에 보내거나 조금 여유가 있다면 단행본을 만들어 보고 싶다.


노후 설계는 잘 되어 있으니 이제 하나님 뜻에 달려 있다.


하나님께서 잘 준비해 주시면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정말 신비한 방법으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미 그렇게 되어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꿈 꾸는 자에게 항상 기회는 있는 법이다.


내 꿈이 구체적으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다.


우리 젊은이들에게는 조금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인생 살다보니 그럭저럭 큰 고비를 잘 넘겼다는 생각이 든다.


잘 나가는 청춘들은 나 같이 소박한 꿈을 거들떠도 보지 않고ㅡ


또 조금 안 풀리는 젊은이들은 배부른 소리하고 있다고 손가락질을 하겠지.


그러나 어쩌겠나 세상은 어차피 꿈꾸는 사람의 차지인 것을


그렇게 열심히 살았다고 하면


그뿐 그 누구도 자신의 삶에 대해 평가하지 못한다.


자신의 삶을 평가하는 것은 바로 자신 혼자이기 때문이다.




엄마는외계인
2009-09-29 18:13:43

늘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사진도 계속 찍으시는군요~
크루즈 안전관리,,정말 멋진 생각 같아요^^
이렇게 준비 하시니 어쩌면 면장님이 크루즈 안전관리 1세대가 될수도 있겠네요~
푸른지성
2009-09-29 18:53:21

면장님 다시 돌아오세요 ㅠ.ㅠ
면장님이 적는 일기가 없으니 허전했어요...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황당한 오늘 148 새로운 출발을 위해 38 2012년까지 569 따뜻한 방 31 차가운 방 10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