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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약속이 변경됐다.


어제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집에 큰 일이 있어 다음에 만나자고 한다.
흔쾌히 그렇게 하자고 대답했다.
만나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는데

그 생각들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다.
잠시 연기되었을 뿐이다.
세상을 어럽게 살려고 하면 어렵다.

그러나 세상을 단순 명료하게 살려고 한다면
그것은 아주 간단하다.
그저 하고 싶은 것을 말하고
하기 싫은 것은 동의를 얻어 하지 않으면 된다.

괜스리 억지로 상대를 위하는 척 행동하는 것
그것은 상대에게 부담만 주는 것이다.

그냥 어렵게 이야기 하지 말자.
간단 명료하게 아닌 것은 아니다.

비록 많은 부분 아쉽기도 하지만, 세상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 않은가>
원하는 사람을 만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간단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엄마는외계인
2009-11-07 10:11:00

맞아요^^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구,, 쉽다고 생각하면 쉬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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