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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첫 번째 고객이 쓴 첫 일기

자 이제 예쁜 글을 써 볼까

아냐 가장 솔직한 글을 쓸거야


가장 거짓에 가득찬 말들로 사람들을 헷갈리게 할거야


내가 잘난체를 해야지


어차피 사람들이 읽어 볼 일기니 말야


안돼


그래서는 안돼 사람들이 읽는다고 해서 거짓을 풀어 놓을 순 없어


혹시 알아


누군가가 내 글을 읽고 에고 이 사람 글 쓴 것을 보니


형편없는 사람이구먼 이런 소리를 들으면 어쩌라구?


그럴려면 뭐하러 일기를 써?


그냥 솔직하게 네 이야기를 늘어 놓도록 해


그래 고양이 머리가 이쁘구나.


좋은 선물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2010-01-09 14:45:55

^^ 애용해주세요~
뜨거운 고구마
2010-01-09 21:40:57

고양이머리 나도 갖고 싶어요.열심히 해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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