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우리 행복하게 살자


이번 주는 무척 추운 날씨인데,
집이 무척 춥지.
우리집도 무척 춥게 지내고 있어,
보일러를 고치지 않고 이번 겨울을 지낼 작정이거든
그러자니 이번 달 전기요금이 엄청나게 나왔더군,
그래서 전기 히터도 조금씩만 켜기로 했지.
없어서 불을 못 피우고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겨울은 춥게 지내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내니
한결 마음이 편하더군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이 각각 다 다르듯이
살아가는 방법도 전부 제 각각 이라는 생각이 들어


나는 가끔씩 내가 왜 사는가 하는 의문이 들어
그래서 얻은 답은 선택에 의해 사는 것이 아닌가 생각돼


삶은 순간적인 선택이 계속되는 것이지.
그 순간적인 선택에 의해서 삶이 이뤄지는 것이고
그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고
지금 내가 선택하고 있는 이것이 실행되면서
그 결과는 미래에 내 모습이 되는 것이지.


인생에 두 가지의 동시 선택은 있을 수가 없지.
그래서 항상 그 선택의 결과는 신 만이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에게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자리에서 눈을 뜨면서 부터 우리의 선택은 계속되는 거야.
그리고 잠에 들 때까지
이런 선택들이 옳은 것인지 아닌지는
결국 자신이 받아들일 결과에 대해
그것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자신의 의지에 의해 선택된 것이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다면 보람된 삶이 되는 것이고


그것이 아무리 사람들에게 칭송받고 그럴듯 해 보여도
자신이 돌아보아 쓸데 없는 명예와 도덕에 의해
보잘 것 없는 삶이 되었다면
그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지.


한 순간의 선택,
바로 내 인생의 선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매 순간 열심히 살자꾸나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는 여기에 있지.
행복한 사람은 선택의 여지가 많은 것이고
불행한 사람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행복한 사람은 많은 꿈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 저것 선택할 여지가 많은 것이고
불행한 사람은 꿈과 소망이 없기에 선택할 여지가 없는 것이지
그래서 불행한 사람인 것이 아닐까?


우린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꿈을 꾸며,
한 없이 큰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며 사는 거야.


현실이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밝고 희망에 가득한 미래를 꿈꾸고 소망하고 있으면
그 얼마나 행복한 삶이 아닐까?
우리 행복하게 살자.


2010-01-13 14:42:24

나무가 굉장히 멋져요. 잎이 가득할 때면 정말 웅장하겠는데요
철나라
2010-01-13 16:40:40

제가 사랑하는 나무예요.
나이가 300년이 훨씬 넘어 이제는 400살 가까이 된다네요.
화훼 나무 또는 훼나무라고 불리우며 잎이 5월이나 되어나 나기 시작하지요.
그래서 봄마다 내 속을 태운답니다.
올해는 잎이 언제 나려나 하고 말입니다. ㅎㅎㅎㅎ
2010-01-13 21:00:26

여름을 기대해봐야겠어요 그쯤이면 멋진 나무 사진을 볼 수 있겠네요^^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황당한 오늘 148 새로운 출발을 위해 38 2012년까지 569 따뜻한 방 31 차가운 방 10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