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글을 쓴다는 것은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글자를 늘어 놓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글을 썼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아니할 것이다.


그도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이리 저리 돌려서 표현한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일기장이 필요하다


솔직하게 그리고 자신이 가장 잘 이행할 수 있는 단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나 공개 일기장에는 뭐라고 적지?


또 은유와 비유로 자신을 감출 것인가?


떳떳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떳떳하게 일기를 쓸 것이다.


바로 꿈꾸는 세상에서 말이다.


 

2010-01-23 20:38:28

바로 제가 생각하던 그대로군요ㅋ
돌려 말하면 마음은 들키지 않고도 하고싶은 말을 할 수는 있지만
먼 훗날 일기를 읽었을 때....
'뭔소리야?ㅡㅡ' 하며 자신의 일기를 이해 못하는 날이 온다는...;ㅋㅋㅋㅋ
엄마는외계인
2010-01-26 16:07:39

전 어릴때부터 좀 직선적이어서 어케 보면 성격이 참 못됐따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
글구 본의 아니게 상대에게 상처도 많이줬구요.
근데,, 돌려 말해 보니,, 결국 의미 전달이 명확히 되지 않아 서로 오해는 더욱 많이 생기더라구요..
이제는 나이탓일까요? 상처주지 않고 직선적으로 말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오히려 그게 +가 되는 것 같습니다. 쿨한 사람~ㅋㅋ
철나라
2010-01-27 07:29:35

그렇지요. ^^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황당한 오늘 148 새로운 출발을 위해 38 2012년까지 569 따뜻한 방 31 차가운 방 10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