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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진실만을 추구하는 세상




그래 그런 것을 소재로 한 영화가 있었다.
나 혼자만이 거짓말을 할 수 있다면 이라는 코미디 영화였다.
참 바보같은 세상이자.
재미가 없는 세상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희망과 미래에 대한 상상이 없는 세계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는 세상이 된 것이다.

거짓은 없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그 소망을 향해 떳떳하게 거짓 없이 살아간다면 그 얼마나
멋진 세상이 될 것인가?
그럼 정치가들은 어떻게 연설을 할 것인가?
정말 멋진 정치가들이 나올 것이다.
인간들은 냉철하게 미래를 볼 것이다.
실제 그런 사람들이 살고 있다.
아무리 좋은 말로 둘러싸도 진실을 드려다 보는 눈과 마음이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우리는 현명한 사람이라고 한다.
나는 모든 사람이 그렇게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말한다.
그런 사람들 앞에서는 아무리 좋은 말로 치장을 해도
내 속이 훤히 드려다보이기 때문에 거짓을 말할 수 없다.


도리어 내게 거짓말을 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내가 한 거짓을 이용하려는 아주 약삭 빠른 사람들이다.
그들의 머리를 내가 당 할 수 없다.


때문에 난 바보 같지만 정직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오늘도 또 주책없는 늙은이가 되어 버렸다.


그래도 그것이 난 정말 좋다.
솔직한 세상을 내가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2010-02-18 21:41:37

솔직하다
정직하다
직설적이다
'거짓이 아니다'라는 의미에서는 일맥상통하지만
조금씩은 느낌이 다른 말들이예요~
100% 솔직한 세상이 되려면... 그만큼 사람들에겐 책임이 필요해진다고 생각해요.
솔직하게 상처주고, 솔직하게 상처받았다 말하고, 솔직하게 상처에 책임지고. 하지만 말은 솔직하면서 뒷감당은 나몰라라~한다면 그건 솔직히 난무하는 불편한 세상이 되어버리는 전환점이 되겠죠...?
우리는 상대방의 기분을 의식하고, 그 사람을 신경써주고 싶기 때문에(좋게 표현하면..) 포장 또는 과장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것은 어쩌면 솔직과는 약간 어긋나있지만.... 약간의 가면이 필요하다는 말을 저는 어느정도 공감해요.
멋진 정치가와 냉철하게 미래를 보는 사람들... 굉장히 체계적이고 깔끔하고 멋지네요. 과연 그런 세상이 올까...
유키
2010-02-18 21:41:58

솔직 담백한 사람이 좋아요 ㅎㅎ
엄마는외계인
2010-02-19 15:05:23

유키님 말씀에 동감.. 전 진솔한 사람이 좋아요, 저두 진솔해질려고 하구요,,
느낌이 틀리죠?ㅎㅎ
사진이 분위기 있네요..저 손은 철나라(ㅎㅎ)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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