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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요즘은 별 짓을 다 한다.

급한 공사가 끝났다.

그러니 내가 관리할 범위가 많이 좁아져서 한가하다.


아마 4월이나 되어야 또 본격적인 일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가한 시간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요즘은 별 짓을 다하고 있다.


남자가 심심하면 문제가 생기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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