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벌써 봄 바람은 불고,

내가 사랑하는 것은 내가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내가 품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사랑할 것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바라는 것이다.


내가 기다리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사랑하기 위한 준비이다.


내가 관계를 가지려 하는 것은 우리가 좋아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내가 좋아할 것 같기 때문이다.


 


나는 봄을 기다린다.


봄이 좋기 때문이다.


그 봄 소식이 왔다.


기다리는 자에게는 항상 먼저 눈에 띄이는 것이다.


간절히 기다리면 그 소망은 가장 기다리는 자에게 먼저 소식이 간다.


 




 


나는 준비한다. 그리고 기다린다.


기다림은 어차피 인생이니까.


 


어제 인터넷 고스돕을 쳤다


한 시간 정도 지난 후에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나 생각했다.


갑자기 한 시간 정도 헛된 시간을 버린 것은 아닌가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니, 무엇을 해야 헛된 시간이 아닌가 생각해 봤다.


가장 소중한 시간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시간,


사랑하는 그 모든 사소한 것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 아닌가?


그렇다면 헛된 시간이란 스스로 생각하기 나름이다.


 


나는 그래서 사랑한다.


가장 사랑하는 것은 바로 내 자신이다.


그러다 보니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할 시간이 항상 모자르다.


사랑하는 이는 나와 영원하 언제나 항상 함께 하기를 원하는데


그 사랑하는 이에게 나를 다 넘겨주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기에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나를 잊는다.


 


그것이 안타깝다. 그렇지만 나는 그것을 감수해야 한다.


어차피 잊혀질 것 들이다.


다만 나와 함께 하면 더욱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데


그것을 나눠주지 못하는 내가 조금은 안타깝다.

향기♥芳
2010-02-22 11:28:22

봄~안녕^^
마음이♡
2010-02-22 12:45:56

간절히 기다리면.. 그 부분...
정말 그랬음 좋겠어요..ㅠㅠ
마음이♡
2010-02-22 12:46:17

간절히 기다리면.. 그 부분...
정말 그랬음 좋겠어요..ㅠㅠ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황당한 오늘 148 새로운 출발을 위해 38 2012년까지 569 따뜻한 방 31 차가운 방 10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