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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시간의 메트릭스

차를 운전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난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다.
바로 지금당장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는 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보는 것이다.
그럼 죽거나 그렇지 않으면 내 인생에 많은 변화가 올 것이다.
그러나 그런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은 그렇게 할 경우 지금보다 더 낳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바로 시간의 메트릭스에 자신의 의지로 선택되는 결과다.
결코 그렇게 했을 경우 현재보다 꼭 나빠진다고 단언할 수 없다. 스스로 그렇게 생각할 뿐이다.
바로 1차원의 세계에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전부다.
지금 이 순간에 할 수 있는 모든 선택이 존재한다. 바로 시간의 메트릭스 안에서는 존재한다.
이 순간이 지난 후에는 그 모든 선택의 존재가 사라진다. 왜냐하면 우리는 1차원에 존재하는 에너지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공간속을 흐르면서 우리는 자유의지에 따라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에너지이다.
그러나 선택의 폭은 무척 제한되어있다. 바로 공간에 묶여있고 시간에 제한된다.
그런 상황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선택하고 있다. 
생각을 하고 있건 하고있지 않건, 때로는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사태가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바로 시간과 공간속에 같혀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모든 상황속에서 우리는 선택할 자유가 있다.
바로 스스로 의식을 하건 하지않건 우리는 스스로 선택한다. 그리고 그 결과가 나타난다.
"꿈은 이뤄진다"라는 이야기는 바로 큰 꿈을 가지고 그것을 끊임없이 생각한다면 우리 앞에 나타나는 수많은 선택의 기회속에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선택을 계속 하게된다.
그 결과 꿈을 이룰 수도 있고, 비록 꿈은 이루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 했다는 보람을 얻게된다.
2003년의 시작 어찌보면 아무런 의미없는 어제와 오늘이고 시간의 연장선에 불과하다.
때문에 인간은 그것을 나름대로 구분지어 의미를 부여했다.
바로 꿈을 잃지 않기위해서다.
아주 불가능해 보이고 결코 이뤄지지 않을 것 같더라도 꿈꾸고 있으면 언젠가는 기회가 올 것이고 결코 꿈꾸고 있는자가 그 기회를 놓지지 않을 것이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번개를 보라 나는 그 번개의 방향을 언제든지 바꿀수 있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 하늘로 솟구칠 수도 있고, 가장 높은 산 보우리의 나무를 새카맣게 태울 수도 있다.
그러나 기회는 단 한번 뿐이다.
바로 시간의 가장 미개한 단계인 1차원 세계에 존재하는 에너지에 불과하니 말이다.
때문에 항상 선택을 신중하게 할 수밖에 없다.
꿈을 향한 선택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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