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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언쟁, 언제까지 갈등을 가져 갈 것인가?

오늘 점심시간에 노동조합의 집회가 있었다.
언제나 처럼 집회에 내려갔다.
제명 당하기 전에는 집회장 안에서, 제명 당한 후에는 집회장 밖에서 내용을 스케치 했다.
그런데 오늘은 전에 하지 않던 일을 한다.
경남 제 1지부 사무장이 내게 다가와 가라는 것이다.
대체 이유가 뭐냐고 하니, 조합원 집회하는데 왜 비 조합원이 왔느냐며 시비가 붙었다.
사무장 : 뭐하러 집회에 왔느냐?
나 : 뭐하러 집회를 하느냐 사람들 들으라고 하는 것 아니냐?
사무장 : 조합원만 들으라는 것이다.
나 : 지난번 조합원 일 때는 왜 나가라고 했느냐?
사무장 : 그때일은 모르는 일이다.
나 : 제명 처분을 해 놓고도 모르냐?
사무장 : 지금은 조합원이 아니니 나가달라
나 : 이 회사가 누구회산데 나보고 나가라 하느냐?
사무장 : 조합일 인데 비 조합원이 왜 참견이냐?
나 : 조합활동 똑바로 하면 내가 이렇게 할 일도 없다.
사무장 : 조합활동이 뭐가 잘못됐냐?
나 : 사람 죽이면서 하는 조합활동이 잘하는 것이냐?
사무장 : 누가 사람을 죽여, 너같은 놈들이 사람을 죽였지.

주변의 사람들이 달려와 사무장을 데리고 갔다.
당연히 난 그자리에서 모든 사항을 스케치 했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래도 이창희 사무장과 나와는 그렇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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