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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세상이 귀찮아 보일 때

보이지 않는 놈과 싸우려니 정말 힘들다.
그 놈을 놓아 주는 것이 잘 하는 것인지, 아니면 꽉 붙드는 것이 좋은지 모르겠다.
실제 볼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다. 
그런데 느낀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의식속에 만들어진 상상인지도 모르겠다.
그놈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지나갔다고 하고, 
한번 지나가면 아무도 돌이키지 못한다.
사람들이 약속을 했다. 
바로 이놈이 그놈이라고, 한번도 만져보지도 느껴보지도 냄새도 못한 그놈을 우리는 약속했다.
그리고 우리는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한다.
나는 그 소중한 놈이 때로는 넘쳐나서 고민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없다고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한다.

hyserapina
2003-03-21 04:23:12

생각... 느낌으로만 맛볼 수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너무도 많으네요...^^;;

간만에 들와서 글두 읽구 일기두 적으려고 했는데.... 넘 피곤합니다..

다니던 직장을 2월부로 정리하고 백조생활에 접어든지.. 어언~~2주를 보내고..

알바를.. 시작했거등요.. ^^;;

놀면 모하나싶어해서 시작했는데.. 아주 제대로 걸렸습니다..

출근10시.. 퇴근.. 대중없음..

지금.. 연장3일을.. 3시가 넘은 시간에 퇴근을 했습니다.. ㅡㅡ;;

이제.. 잠자리에 들어야지요~

담에.. 여유있는 시간을 할애해 좀더 많은 대화를 나누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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