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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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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굳어버린 것 같다.

이대로 더 굳혀버리고 싶다.

 

시력이 점점 나빠진다.

안경을 벗고 보는 세상은 두렵다.

제대로 볼 수 있는 게 없다.

라식, 라섹.

혹은 더 좋은 방법이 있겠지.

 

무섭다.

 

내 몸에 무언가 손대는 건 싫다.

그게 아주 쉽고 단순하고 순식간일지라도.

 

그냥 이대로 망가져 버리는게 낫지 않겠냐는 생각도 한다.

그건 더 무섭겠지.

 

 

 

컴퓨터.

정말로 그만두자.

 

 

만년아가씨
2012-03-07 08:39:59

수술이 싫으시다면 안경이 그래도 젤 편한데...렌즈는 어떠세요?
HEART
2012-03-07 09:04:47

렌즈도 불편한 것 같아서.. 아마 좀 더 나중에 수술을 하게 될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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