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네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내 마음은 전해지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

그래서 나는 상처를 입었지.

그럼에도 나는 멈출 수 없어.

아무것도 전해지지 않는다해도,

내가 상처를 입는다해도.

내 진심을 없앨 수는 없는거니까:)

예나 지금이나,

난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을 짝사랑중인게지.

진짜 때로는 나도 너무 지쳐서,

아주 증발해버리고 싶은데.

그래도 상관 없다는 걸 아는데.

나는 나를 위해서,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니까.

내 이기심을 위해,

내 만족을 위해.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것.

그것을 위해 나는 매일매일 너무 피곤하지만

ㅋㅋㅋ

피곤하면 자면 되니까.

또 잠자는 건 너무 기분 좋으니까.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불 때문에 일어나기 싫을정도.

모든 이들의 아픔을 감싸안고

혼자만 아프고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그런데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나뿐 아니라 다른 이들도 행복하게 해줄수 없는걸.

그래서 내가 먼저 행복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또 네가 행복해야해 ㅋㅋ

뭐니 이건 ㅋㅋ

결국

당신이 먼저 행복해져야 해.

요즘 더 이상한 상태야 분명 ㅋㅋ

아주 솔직한 어린이가 되고 있어.

하.....

이건 좋은 일일까.

난 제대로 가는 걸까.

너무 많이 알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가 되었어 정말.

낮잠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