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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




학교 가기 싫어서
아주 미친듯이 가기 싫어서
그래도 새벽엔 그 마음이 좀 나아졌지
이토록 싫은 마음이 들 때는
가면 안좋은 일이 있거나
여튼 무슨 일이 대체로 있는 걸 아니까
안갔다

그리고 좀 더 자다가 일어나 약먹고
한시간 뒤에 밥먹었는데
체했다고 해야하나 아예 소화 안되서
결국 다 토해냈다
그리고 너무 아파 약 한알 더 섭취

오랜만이지만 역시 아프다
갈수록 정신이 약해지는 건지
견디기 어려운 것 같다
또 묻는다
이대론 대체 뭘하며 살 수 있을까

병원 가봐야겠어

일주일전쯤부터 정신과 마음이 통제가 안된다
엉망. 그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이젠 정말 나랑 싸워야 하는구나
좀 더 확고히 다짐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무엇때문이라는 변명을 뒤로하고
이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를

휴.., 쉽지 않아


만년아가씨
2012-07-14 22: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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