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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푹 쉬었다~

 

 

 

머리가 이상해지고 미치고 그게 보통이야.

 

인간은 한가지 색만 가진게 아니고 여러가지 색을 가졌어.

가져도 돼.

예쁜 색도 더러운 색도.

 

어떤게 나의 색인지 몰라서 계속 혼란스러웠어.

진짜 색, 자신의 색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고.

 

당신이 이 세계에 없으면 안됩니다.

내일이 있다는 것은 좋은 거네요.

 

비 온뒤에 땅이 굳는다.

모든 감정을 다 풀어낸 후에,

모든 눈물을 다 쏟아낸 후에-

 

땅이 더 단단해 지듯,

누군가의 마음도 다짐도.

그리고 관계들도 나아지는 건가보다.

결과적으로 좋든 나쁘든.

무언가 해결되는 듯:)

 

아,

자살이란건

나 자신을 죽이는 살인.

살인자가 되는 거구나.

 

 

 

사람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파헤진 나라 일본.

그러나 야누스처럼 양면을 가지고 있어.

 

고민하고 아파하고 곤란해하고 엉망이 되고.

 

오늘 하루 잘 쉬었다.

쉰 것이 맞는 지 모르겠지만:)

 

다운이가 보고 싶다.

네가 알고 있는 수 많은 사람 중에서,

네가 진심으로 마음 열고 있는 사람은 있는거냐?

 

전국 각지에 있는 네 사람들.

넌 대체 어디에 속해 있는 걸까?

 

난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아.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냥 이대로가 좋다.

 

나처럼 무언가 복잡하게 잔뜩 생각하지 않는 네가 좋다.

 

 

 

난 훨씬 더 단순해질 필요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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