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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

 

 

 

 

대체 무엇을 위해 이토록,..

 

숨을 멈춘다. 숨을 멈춘다.
다 버려야지. 다 버려야지.

 

이런 날도 있었지, 이런 날도 있겠지.

 

숨을 멈춘다. 숨을 멈춘다.
한 없이 울면 나아질까.
한 없이 자면 나아질까.

 

지금 이 상태가 너무 싫다.

 

회복 할 수 있을까.
돌아 올 수 있을까.

 

아무것도 하기 싫다.
숨 쉬는 것도 버겁다.

 

그러나 포기 하지 않는다.
이 인생의 끝을 내 눈으로 볼거다.
절대, 어떠한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생을 다할 때까지 살아남을거다.

살아 있어야,
'살아 있으라'라고 말할 수 있을 테니까.

 

전쟁을 선포한다.
날 엉망으로 만들려는 모든 것으로부터,
좋아지고 나아지려는 것을 막는 모든 것으로부터.
싸워 이길 것임을.

 

하나님에 대한 기대를 꺾어 버리려는 모든 것으로부터,
맞서 싸운다. 예전처럼 도망가지 않을거다.

요셉이 꿈을 붙잡고 나아갔다는 것,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있다.

 

영적인 문제,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된다.
당신 몫까지 내가 더 열심히 살겠다고 했으니까.

 

 

 

 

나는 내 꿈을 향해서,

내가 생각하는 그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비난 받고 비웃음 산다해도,

달려 나갈거다.

 

난 당신을 살리고 싶었어.

내가 조금만 더 귀 기울였더라면,

내가 조금만 더 관심 가졌더라면,

살아있지 않을까 생각해.

 

살리고 싶어.

단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고 싶어.

나도 이렇게 죽겠는대도,

살리고 싶어.

단 한 시간이라도 더.

 

그것만이 내 삶의 전부인 것처럼.

나는 그저 누군가를 살리고 싶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내가 먼저 괜찮아 지고 난 다음에 생각하기엔,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함께,

살아갔으면 좋겠다.

 

너도 나도 당신도.

 

 

 

아무것도 모르겠으니까,

기왕이면 기대하며 살아야지.

이보다 더한 무엇이 찾아온다하더라도

살아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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