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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라기
글쓰시고 싶으신 분 아무 분이나 남기세요.그런데, 너무 무미건조할까봐 미리부터 걱정되네요. ^^*
키가 큰 사내

 

링컨은 여섯 자 네 치의 큰 키였다.  그래서인지 키가 큰 사람에 대해서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보다 키가 더 큰 사람이 그에게 소개되었다.  그런 경우란 거의 없었던 일이었기 때문인지 링컨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 사람은 윌슨이라는 사람으로 키가 일곱 자나 되었다.


마침내 링컨은 윌슨에게 말했다.


“여보게, 자넨 발이 차가와지면 언제 머리가 그걸 알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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