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달바라기
글쓰시고 싶으신 분 아무 분이나 남기세요.그런데, 너무 무미건조할까봐 미리부터 걱정되네요. ^^*
구두쇠 가르치기

어떤 돈 많은 구두쇠에게 선사가 주먹을 쥔 채 물었다.

"가령 내 주먹이 이대로 영영 펴지지 않는다면?"

"그거야 병신입죠."

선사는 이번에는 주먹을 펴 보이며 물었다.

"가령 내 손이 이대로 영영 접을 수가 없다면?"

"그것도 병신입죠."

선사는 선언하였다.

"그 두 가지를 잘 이해한다면 당신은 즐거운 부자가 될텐데!"

그 후부터 부자는 융통성이 생겨 베풀 줄을 알게 되었다.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맞이꽃 610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