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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라기
글쓰시고 싶으신 분 아무 분이나 남기세요.그런데, 너무 무미건조할까봐 미리부터 걱정되네요. ^^*
해치려 하면 가까이 오지 않는다

어떤 바닷가에 갈매기와 친하게 노는 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매일같이 바닷가에 나가 갈매기와 사이좋게 놀았다.  그 아이 곁에는 언제나 수백 마리의 갈매기들이 끼룩대고 있었다.

하루는 그 소년의 아버지가 소년에게 말했다.

"내가 들으니, 너는 갈매기들과 같이 사이좋게 논다고 하는구나.  그러니 내일 바닷가에 나가거든 그중에 한 놈을 잡아오도록 해라.  그 갈매기를 노리개 감으로 삼고 싶으니 말이다."

그래서 소년은 갈매기를 잡기로 작정하고 이튿날 바닷가로 나갔다.  그러자 웬일인지 갈매기들은 그날따라 소년 곁으로 날아오지는 않고 공중에서 맴돌며 춤을 출 뿐이었다.

                                                                                        -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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