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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라기
글쓰시고 싶으신 분 아무 분이나 남기세요.그런데, 너무 무미건조할까봐 미리부터 걱정되네요. ^^*
장자, 나비 꿈을 꾸다

어느날 장자(莊子)는 꿈에 나비가 되었다.  훨훨 날아다니는 동안 장자는 자기가 나비인지 장자인지를 전혀 의식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문득 꿈에서 깨어보니 틀림없는 인간 장자였다.

장자는 탄식했다.

"아, 장주(莊周;장자의 본 이름)가 나비가 된 꿈을 꾼 것인가.  나비의 장자가 된 꿈을 꾸는 것인가."

                                                                                            -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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