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달바라기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웬 사람이 고명한 스승을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많은 스승을 섬겨보았지만 깨달음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청컨대 스승께서 저를 인도하여 주십시오."
고명한 스승이 말했다.
"스승이란 우표가 아닐세."
그 대답에 그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네?"
스승이 다시 말했다.
"스승이란 우물이란 말일세."
그는 더욱 어리둥절해서 물었다.
"무슨 말씀이신지!...."
고명한 스승은 말했다.
"스승은 마시고 갈증을 푸는 우물이지, 모으고 수집하는 우표가 아니란 말일세."
- 수피 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