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글쓰시고 싶으신 분 아무 분이나 남기세요.그런데, 너무 무미건조할까봐 미리부터 걱정되네요. ^^*
불분명한 이익
2022-07-02
조회 : 353
댓글 : 0
댓글 작성
달바라기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오쇼 라즈니쉬는 그의 할아버지를 기억하고 있었다. 할아버지의 이름은 '다다'였다.
라즈니쉬의 집은 당시 옷가게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라즈니쉬의 식구들은 모두 당황하곤 했다. 할아버지가 옷가게를 하면서 자신의 직업을 즐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할아버지는 손님들과 몇 시간이고 흥정을 하면서 재밌어 하곤 했다. 라즈니쉬가 볼 때 할아버지와 손님은 무슨 게임을 하는 사람들 같았다.
할아버지는 10루피짜리 물건을 15루피라고 엉터리로 가격을 불렀다. 물론 할아버지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손님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손님은 그 가격을 10루피까지 끌어내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손님은 2루피부터 시작한다. 그때부터 할아버지와 손님의 실랑이는 계속된다. 몇 시간이고 계속된다. 그러면 아버지와 삼촌은 마침내 화를 냈다.
"아버지, 도대체 뭘 하고 계시는 겁니까? 왜 정확한 값을 말씀하지 않으십니까?"
그러나 할아버지는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그 자신의 단골손님들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라즈니쉬의 집 가게에 오면 언제나 할아버지를 찾았다.
"어디 가셨나? 다다하고 흥정하고 싶네. 자네들은 재미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