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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노
잘살고 싶다.

제발 빨리 잘살고 싶다. 어떻게 해서든지.. 그런데 방법이 없다..
어제까지 상담을 받았다. 총 10회 동안 상담을 받는 동안 나 스스로 많이 안정되었다고 생각했다...  억울함 보다는 그래. 그냥 인정하고 그동안 힘들었던 나를 위로하자.. 그러면서 남편과도 잘 지내려 노력중이다.그런데.. 힘든가보다. 나가는 돈이 너무 많으니 몇만원이라도 이자를 줄여보려고 대출을 알아보는 모양이다.... 에구. 나는 안된다니.. 미안하기도 하고.. 또 비참하기도 하다..어떻게든 그 사람이 힘들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은데.... 부업을 하는것도 쉽지가 않다.  인터넷을 열심히 뒤져보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나도 이제 50이 넘다보니.. 요즘 아이들 트렌드를 따라 가지도 못하겠고. 솔직히 무슨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차를 놓고 다니는 것도... 오프라인 알바를 하는것도 쉽지 않고...버는 돈보다 아파서 나가는 돈이 더 많을것 같고.이래저래 힘들다.곧 명절인데.. 선물은 어찌해야 하는건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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