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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gywow
내 일기장 너무 좋다!
달렸다

의사한텐 좀 미안하지만

무시하고, 조깅하듯 3시간을 달렸다.

16마일을 일주만에 달리니,

발가락이 쑤시고, 다리가 쑤신다.

하지만, 기분 정말 짱이다.

 

이번주가 마지막 트래인이 될거다.

일주간 열심해 해야하는데,

임플란트에 지장이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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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gy 203 내 마음의 창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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