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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다시 시작.

 화요일 퇴원 했고...

수술전 버릇... 새벽에 일기 쓰는 이런 습관? 버릇? 가치 판단의 차이겠지^^

내가 열심히 하던 일 열심히 하련다. 수술전에 들었던 강의는 복습교재로 복습하고 인터넷으로 dictation 하고 mp3로 복습하고 어휘강의와 국사를 시작했다. 내년 상반기의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 간 것이다. 나의 목표는 6월까지 영어는 지금 갖고있는 교재를 마스터 하는 것이며 5월에 있는 한국사 자격증을 따는 것이다.주문했던 교재들이 왔는데 아... 진짜 보기만 해도 너무 뿌듯하다 지금 다음해까지 공부해야할 책이 9권 ㅎㅎ 그냥 책 보고있으면 흐뭇하다. 평소에 물건 욕심이 있다. 단! 내가 관심이 있는 물건에만...청바지에 환장했지... 취업만 해봐 진짜 이쁘게 입어줄게...

내일 부터 도서관에서 살 예정이다. 적당히 11시까지 공부를 하는데

국사1강 어휘1강 근무중에 dictation 그리고 복습교재로 복습 11시쯤이면 충분할 것 같아서...

 솔직히 작심삼일의 약발이 점점 없어지는 느낌이 든다. 수술하느라 중단한 공부를 다시하는 어려움으로 믿고 싶지만. 임시방편으로 썼던 일기장을 다시 봤다. 힘이 솟더라 (다시 한번 운영자 지성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빠른 쾌유의 소망과 함께 전하고 싶고^^)

내일부터 다시 일 시작이네... 마스크도 빨고 방도 다시 정돈하고 내일 출근 준비를 해야겠다.

오늘도 발전했고 내일도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하리라

푸른지성
2011-11-30 02:42:19

그래도 수술이 계획대로 빨리 끝나서 다행입니다.
앞으로의 발전과 성장 기대합니다. ^^
화츈
2011-11-30 12:26:42

네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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