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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책 함부로 읽지 마라!

최근에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에 엄청난 재미와 희열을 느낀다.

아직은 내가 어린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에 있는 책을 읽었을 때 이 책의 추천글을 쓴 사람이 메가스터디 손주은이 썼다는 것에 어?!라는 반응을 했고 작성자가 최인호라는 걸 보고 헐ㅋ 했다. 인터넷강사에 원래 관심이 많다. 읽으면 읽을수록 집중하면서 읽었다. 항상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컸지만 단 한번도 책을 책답게 읽어 본적이 없다. 그저 지나가는 페이지에 급급하고 그런데 오늘 책을 읽으면서 독서에 대한 기준을 잡았다. 내 머릿속에 그러지고 상상이 되고 생각의 흐름이 끊기는게 아니라면 난 독서를 하고 있는 거고 집중이 되는 상태라는 것을... 읽으면서도 " 아 시발 내가 집중을 잘하고 있는건가?! 하는 순!간! 페이지 좀 더 보고 흐름이 끊겼는데 독서도 타이밍인 것 같다. 영어도 독서가 중요하다는 글을 읽고 책에 대한 지식을 전반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이 너무 많다. 우선! 책은 대화하면서 머릿속에 비판적으로 읽어라 라는말 알면서도 당장 고교 교과서를 봐도 있는 말인데 정작 실천하고 느끼고 하니 이 말이 뭔말인지 정말 느껴졌다. 책은 그렇게 보는 것이구나 하고 느꼈다. 그리고 독서라는것이 목적이 없으면 그저 설렁설렁 읽으면 그저 소위 뭣도 아닌거 라는것. 독서라는 것은 머릿속이 뼈아픈 것이였다. 좋은 책이란 머릿속을 찢어 발길정도로 고통스럽게 만드는 책. 근무중에 책에 몰입할수있었고 책이 달라져 보였다.

역시 사람들은 이래서 책을 읽는 거겠지. 책을 읽더니 다른 걸 하고싶은게 많아졌다. 말그대로 이 책은 책을 위한 가이드... 어떻게 하면 책을 효율적으로 읽을까 마치 방법론을 일깨워주는 책이나! 그 안에 충분한 재미가 있는 책이다.

반드시 글로 결과물을 내야한다고 최인호 선생님은 말하신다.

아웃풋을 내야겠다. 그리고 조바심을 내지 말아야겠다.

읽은 책 권수에 뿌듯해 하지말고 한 권을 읽더라도 뇌와 글이 같이 가는 독서를

해야지. 고전도 시도해 봐야지 흐익 난 망했네~

오늘 들을 인강을 다시 들어야겠다.

조선과 영어의 세계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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