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학기: 고체역학1. 열역학. 기계재료. CAD1. 전기전자. 기술과 경영. 영회2

2학년 1학기 계절학기: 미적분학1. 물리학1

2학년 2학기: 고체역학2. 동력학. 기계공작법. CAD2. 정역학. 공업경영. 일반화학실험

2학년 2학기: 계절학기: 미적분학2 물리학2

3학년 1학기: 열전달1. 유체역학. 기계진동학. 일반화학. 토익. 중국어입문

3학년 1학기: 계절학기: C언어. 공학수학1

3학년 2학기: FEM. 열전달2. 유체시스템. 마이크로프로세서. 영어2. 성경개론. 한국경제의 이해

4학년 1학기: 응력해석. 자동차공학. CAD/CAM. 근현대사. 공학수학연습. 실용영문법.

              사회복지 윤리와 철학

4학년 2학기: 냉동 및 공조. 메카트로닉스. 소성가공

우와아아아악~

어제 학교에 놀러가서 친구 긱사에서 4학년 때까지 시간표를 다 짰다. 대충 맞춘것 도아니고 이렇게 갈 예정이다. 내 동기는 혼자 열심히해서 학점도 짠 우리학교에서 점수를 잘채갔다. 그저 부러울 뿐인데. 계절학기를 3학기동안 ㅎㅎ 그래도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 지금 내가 열심히 하는 공부들이 학점이랑도 연관이 있는 것 같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공학인증은 애초부터 때려 쳤다. 공학인증보다 내 학점이 더 중요하다 헤헤

지금까지 계속 끌고 오길 정말 정말 잘 한 것 같다. 이거 잘만 노리면 공사한번 노릴수도 있고 대기업도 노릴수도 있고 졸업도 칼졸업에 4학년2학기는 등록금도 반값만 내도 될 수 있겠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게, 공익의 효과겠지. 공익은 말 그대로 기회의 시간 인 것 같다. 인간에게는 기회가 3번 주어진다고 한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지금 이 기회는 2번째인것 같다. 첫번째는 수능을 망했지만, 교차지원을 할 수있게 된 기회. 그리고 두번째는 공익의 기회. 받아들이는 사람의 차이겠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내게 좋은 조건을 안겨 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아 기계설계쪽이랑 캡스톤 디자인을 안해서 너무 좋다. 실험과목은 무조건 A이상 나온다고 형들이 하라는데... 시간이 좀 많이 뺐길 것 같고 짜증이 날 것 같아 때려 칠란다. 그냥 나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을 더 선택하고 싶다. 하하 이 놈의 이기주의

사이사이 기사도 준비하고 토익도 만들어 놓고 스펙을 전반적으로 학기 중에 다 쌓아 놔야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자는 시간도 꾸준히 하고 애들이랑 노는 것도 일제 차단해야겠지. 놀러 간다고 써놨는데 공부하고 온 효과는 뭐지. 그래도 형 만나서 밥도 먹고 좋았다.

하루가 시작했다. 좀 더 이유 있는 공부를 할 것같아 가슴이 설렌다. 다 써먹어야지 열심히 해보련다. 평일만큼은 이번 주말에도 뛰어놀아야지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