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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결국 다 똑같아

대학에 들어가면 뭐 엄청 쩌는 것들을 할 줄 알았다. 근데 똑같은걸 배운다. 똑같이 줄세우고 "이거 못해도 사회생활하는데 큰 지장없습니다 점수 좀 못 나와도 됩니다" 애매한 교수말에 나의 답은 "지랄하네 ㅋ 무조건 높고 다 짓밟아버리고 봐야 한다" 공부를 하면서도... 어... 고3때 했던거네... 했던 부분이 너무 도 많다. 차라리 그때가 더 강사의 질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음 그러니까, 그때 버거웠을지는 몰라도 정보적으로는 엄청나게 풍부했다는 거지.

 

 똑같이 공부하고, 똑같이 줄세우고, 똑같이 하면된다. 뭐 잘못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저 내가 더 잘하면되니까? 사회의 주장은 "꼬우면 더 잘하던가" 나의 답은 "그래 알았다 더 잘할께"

 

잘해야지... 열심히 해야지... 다행이다 이짓이 나한테 맞아서...

 

 

HAPPY
2012-01-18 17:09:32

비밀 댓글.
화츈
2012-01-18 17:31:28

ㅋㅋ 격하게 공감해주시어 감사합니다 ㅋㅋㅋ ㅋㅋㅋ에고~~ ㅋㅋ
푸른지성
2012-01-19 04:21:30

꼬우면 니가 바꾸든가, 견디기 싫으면 포기해, 니가 뭐가 잘났는데.
이런 것들이 사회에서는 베이스로 깔려있죠.
화츈
2012-01-19 05:23:44

그러게요 하~
엄마는외계인
2012-01-19 13:04:11

그런 사회 풍조가 너무 싫어요..ㅠㅠ
그래서 전 옆길로,,ㅋㅋ 근데 그렇게 살아야 잘 사는데,,
항상 옆길로만 마음이 가는건 내 팔자 같아요,,,ㅋ
화츈
2012-01-19 14:31:31

저도 자꾸 딴길로 새고 싶어서 막... 막... 아 지금도 도망가고싶다 근무이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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