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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변화

솔직히 일기에 대한 제목이 의미가없다. 그냥 내가 짱이고 의지를 불태우자가 내 주된 글귀다.

처음에는 그저 공부를 시작하면서 일기와 함께 내 의지를 다졌고 그 발달로 책을 사고 여러 자료들을 구했다. 하나의 과정이 끝나고 지금은 두가지 과정을 동시에 하고 있으며 상반기 목표 반에 반정도 마무리가 되었다는 쾌거를 이룰수 있었다.

저번에 나의 부족한 점을 깨우쳤는데 그것은 집중력이었다. 하지만 이젠 집중하는게 어렵지가 않다. 그저 재밌고 오히려 집중이 안되면 재미가 없다. '공부만 했어요 호호호' 하는 가식적인 말이 생각보다 일리가 있어보이기 시작했다. 공부만 할 수도구나 하는 생각이랄까.

마르고 닳도록 하는 소리, ‘그런건 나이먹고도 할 수있어’ 진짜 꼭 놀아야지. 진짜 꼭 지금 나를 위해 사는 만큼 진짜 나를 위해 놀고 나를 위해 사는 세월을 꼭 만들 것이다.

이젠 내 마음대로 내 생각을 만들고 싶다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열등감과 나를 숨기고 싶은 감정은 다 배제 시키고 싶다 그리고 무의식 적으로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좀더 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좀더 나를 위해 살고 싶다.

하고 있는 예중에,,,티비안보기를 하고있다. 조선의 세뇌를 받을 바에야 차라리 양놈언어를 키우겠다는 심보로 간단하게 씹어주고 미드를 튼다. 조선기업은 조선말보다 양놈말 잘하는 애를 더 좋아하므로 지금 하는 짓은 충분히 내게 도움이 되는 거겠지

문장도 암기하려고 한다. 안하려 했으나 이 짓이 나의 목표에 도움되기 때문이지.

음 많이 발전했는데 그래도 좀더 노력해야지 진짜 새해도 됬고 어느세 1월도 가고있어 맨날 이것만 생각하고 맨날 나를 위해 살아야지 한성주 아나운서가 나르시즘이 쩐다고 하는데 지금 내게 필요한게 아닌가 싶다. 중독되게끔 나만 사랑하고 나만 위해 투자해도 시간은 너무 많이 부족하다. 미친듯이 나만 사랑하자 남 사랑은 ...나를 사랑하고.... 진짜 그런건 나중에해도 늦지 않아...

참 단순한 인간이라 세뇌도 쉽다. 선생님말이 생각나네, 공부하는 인간이 되라는게 아니야 기계가 되라는 거야.... 지금 너희들이 진리적학문을 추구하며 공부하는 것 같니? 아니...줄 세울때 좀 더 앞에있는 기계가 되라는 거야
기계가 되자. 나를 좀더 각박한 곳에 쑤셔넣어 나를 만들자 씁슬하지만 난 자신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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