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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방청소

 집이 상당히 좁은 데로 이사를가 방구석에 책이 빼곡하게 질서없이 자리잡은지 벌써 일년이 지났다. 인간이란 참 단순한 존재라 그렇게 넓은 집에서 좁은집으로 이사를 왔을때 어색한건 잠시 어느세 이런 닭장같은 집속에서 잘 지내고 있다. 머릿속엔 항상 넓은 집을 내 속엔 그렸지만, 더 이상 이런 것들은 내 삶의 선택의 귀로에 서지 않으리, '왜 어른들이 올려놓은 집값을 우리가 대신 처리해야되나요?'하는 일본인의 의문점이 나와 상당히 일치한다고 생각된다.

 

 이사첫날 모든걸 끝냈어야 했는데 아버지가 책을 도대체 왜 버리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길레... 나 참 언제 그렇게 쌓아놓고 열번이상 봤나 몰라. 여튼 안보겠다 싶은 책들을 죄다 가져다 버렸다.

 

 옷장도 정리했다. 브룩스브라더스 카라티는 역시 비싸게 사서 그런가, 원단이 좋다...그래서 이상하게 관리했는데도...그 원형은...제대로 보관되어있었다. 음... 철지나는 기점기준으로 해서 옷장을 정리했다.

 

 정리를 하던중 훈련소의 일기가 쓰여져 있기래 요 인터넷 일기에 죄다 옮겨 놨다. 그때의 나랑 지금의 나랑 상당히 비슷한데... 그래도 어느정도의 변화가 있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과거의 나는 참 귀여웠던 것 같다.

 

-오늘을 마지막 일요일, 내일 준비를 하고 공부에 대한 피드백을 다시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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