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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관리

 그 옛날 조선의 국왕은 자기의 병은 자기가 판단해서 진맥을 확인하고 병의 원인을 알아냈다고 한다. 다른 관리들이 허튼 수작 부리기 전에 지가 뚝딱 해치워서 자기 몸은 자기가 관리하겠다는 심보겠지. 요즘 나도 그 비슷한 일을 하는 것 같다. 혼자 인터넷을 뒤져서 내 상태랑 비슷한 환자나 의사의 답변을 참고해서 아... 이래서 그런가? 이래서 아팠던가? 이래서 피부가 뒤집어 질 수 밖에 없던 건가? 하는 의문으로 병원에 찾아 갔다.

 그래도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약타고 집에서 곱게 쌀을 씻고 밥을 차려 김치찌개랑 먹고 집에서 약을 먹고 한숨 쉬니 훨씬 상쾌해졌다.

여드름 보다 일단 장기부터 고쳐야 여드름이 안정 될 것 같은 느낌이라. 일단 피부관리는 뒷전이다.

왜냐면.....병원가느라 돈을 좀 많이 썻기 때문이다.

 

재밌는 인강 강사를 찾았다. 배꼽빠지게 웃긴다. 음.....하지만 근무중에 듣다가 혼이 났다. ㅇㅋ 그렇다면 6시 이후에 들어주갔어.

 

어쩌면 지금이 제일 행복한 거야 화준아 열심히 살자. 내 꿈? 아니 네 밥벌이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잖니 목숨을 걸자꾸나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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