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w4296이었나. 대구에서 트레이너를 하는 사람의 블로그를 우연치않게 보았다. 부쩍 건강에 관심이 많은 나이기에 건강에 관한 글들을 보고 오 마이갓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맛보았다. 일단 글쓴이님의 카리쓰마, 너 따위가 헬스를 논하지 말라 내말이 맞단다 이 헬스에 ㅎ자의 첫 획도 모르는 꼬꼬마 경험치가 쥐털도 안되는 허접한 귀여운자식. 진짜 이런 느낌이었다. 충격과 공포 ㅋㅋㅋㅋ 여태 까지 보충제를 사먹은 내 자신이 참 한심스럽다고 해야되나 그의 장문들은 하나하나 읽지는 못했다. 왜냐 도서관에 작심삼일 하는 이용자 분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수발을 들어줘야 하기 때문. 이놈의 작심삼일 패밀리들. 오늘 한 50장은 만들었다. 이 사람들아...
본론으로 들어가. 여튼 그 bgw님의 말을 찬찬히 보니 일단 나같은 헬스의 헬자도 모르는 꼬꼬마는 김치랑 밥만으로도 일단 몸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wow... 제발 허튼 짓거리좀 하지말고 식단에 치우쳐서 시간 낭비좀 하지 말라는 말... 쌩초보는 쌩초보 답게 성실히 운동을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그의 발언.
여기서 bgw님에게 가장 질문을 던져본다.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데? 그의 답은 일단 닥치고 3대 맨몸운동을 성실히 한달 임한 후에 운동다운 운동을 시작하라 라는 것. 일단 이 한달동안 몸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나 변할 수 있는 몸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솔깃했다. 맨몸 3대 운동이 뭔지도 궁금했고 어제 부터 제대로 돌입 해 보았다. 벤치프레스와 스쿼트 그리고 데드리프트 이 3가지 동작을 15개씩 10세트 무게가 없는 봉으로 하는 것. 말만 들었을 때는 뭔 X밥 프로그램이고 했는데,,, 어제는 데드리프트 5세트, 벤치프레서 10세트, 스쿼트 5세트에서 기권을 쳤다. 그리고 오늘은 스쿼트 100개에서 쥐쥐를 쳤다. 와 진짜 이렇게 힘든 운동인지 몰랐다. 주어진 3개의 운동을 완벽하게 제한 시간안에 소화를 하는 기점으로 1일이라고 친다는데 난 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모든 머리를 써가며 몸을 변화시키겠노라 했던 나의 저질 체력 때문에 정신력이 하얀수건을 던졌다. 확실히 이 운동을 하면 좋은 몸을 만드는 토대가 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결론 bgw의 아니 bgw느님의 말은 정말 깨알.. 아니 주옥? 아니 금옥? 모르겠다. 죠낸 좋다. 보충제 생각할 필요도 없고, 점점 더 읽어보면 더 길이 보이겠지. 밥과 김치 만으로도 멸치(마른 사람을 비하하는 말)는 충분히 적당한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그의 발언. 정말 가슴에 품고 열심히 도전해보려고 한다.
이 X밥으로 보였던 이 위대한 프로그램을 끝내면 평행봉과 턱걸이를 만질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된다. 턱걸이를 15개씩 5세트였다. 평행봉도 마찬가지. 이정도 되야 좀 운동좀 한다 소리 들을 수 있는 것이겠고. 이 다음을 지나 3분할 운동 쯤 해야 헬스클럽가도 돈낭비 하지 않는다는 소리 들을 수 있다는 것. 여태 젠장맞을 돈 엄청 꼴아박았다... 들이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운동 해야겠다.
목이 늘어날 대로 늘어난 티샤츠를 빨래 비누로 빨고 더 늘어나도 그 옷하나를 입고 땀을 빼고 다시 비누로 빨고 하려한다. 지금의 찌질함이 나중에 큰 보람으로 될 것이니 말이다. 역기에 봉을 들고 남시선은 신경 안쓰고 집앞 놀이터에서 벤치프레스를 즐긴다. 정말 땅거미가 내리면 무서울게 없어진다. 범죄 빼고. 정말 나의 개성은 이런 철면피가 아닌가 싶다.
아침은 꼭 먹느다 도시락도 꼭 싸간다. 3천원을 아끼는 보람은 끝장난다. 도시락도 폼안나지만 최대한 맛있고 행복하게 먹는다. 비록 같이 먹는 선임이 머슴밥이라고 놀릴지라도.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 열심히 살면 보람찬 날이 언젠가 오기 마련이다.
bgw님의 글중에 운동을 즐길 생각으로 할꺼면 때려치라는 말을 들었다... 세상 모든일에 이 이치가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진심으로. 꿈과 하고 싶은 것이라는 것이 즐기면 정말 좋겠지만 분명 하면서 모든것에 그 분야에서만큼에 엄청난 즐거움만 존재하지는 아닐 것이라는 점. 정말 가슴깊이 와 닿았다.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
지금은 웨이트를 하고 있지만 이것이 나중에 인생에 큰 도움이 되리라 가슴깊이 새겨넣는다. 나이먹은 아저씨도 웨이트를 잘해서 동안처럼 보이는 그런 구리삧 간지 좔좔 흐르는 아쟈씨가 되고 싶다. 이게 정말 곱게 늙는 정석이 아닐까. 행복하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행복감인가. 비록 지금은 저질체력이라도 조만간 번듯한 몸집의 소유자로 거듭나길...
생각보다 살이 많이 쪘다. 67kg인가 어서어서 68kg이 되어야 겠다. 그다음 목표는 70kg... 할 수 있다. 최종 목표 75kg을 위해.
bgw4296이었나. 대구에서 트레이너를 하는 사람의 블로그를 우연치않게 보았다. 부쩍 건강에 관심이 많은 나이기에 건강에 관한 글들을 보고 오 마이갓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맛보았다. 일단 글쓴이님의 카리쓰마, 너 따위가 헬스를 논하지 말라 내말이 맞단다 이 헬스에 ㅎ자의 첫 획도 모르는 꼬꼬마 경험치가 쥐털도 안되는 허접한 귀여운자식. 진짜 이런 느낌이었다. 충격과 공포 ㅋㅋㅋㅋ 여태 까지 보충제를 사먹은 내 자신이 참 한심스럽다고 해야되나 그의 장문들은 하나하나 읽지는 못했다. 왜냐 도서관에 작심삼일 하는 이용자 분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수발을 들어줘야 하기 때문. 이놈의 작심삼일 패밀리들. 오늘 한 50장은 만들었다. 이 사람들아...
본론으로 들어가. 여튼 그 bgw님의 말을 찬찬히 보니 일단 나같은 헬스의 헬자도 모르는 꼬꼬마는 김치랑 밥만으로도 일단 몸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wow... 제발 허튼 짓거리좀 하지말고 식단에 치우쳐서 시간 낭비좀 하지 말라는 말... 쌩초보는 쌩초보 답게 성실히 운동을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그의 발언.
여기서 bgw님에게 가장 질문을 던져본다.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데? 그의 답은 일단 닥치고 3대 맨몸운동을 성실히 한달 임한 후에 운동다운 운동을 시작하라 라는 것. 일단 이 한달동안 몸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나 변할 수 있는 몸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솔깃했다. 맨몸 3대 운동이 뭔지도 궁금했고 어제 부터 제대로 돌입 해 보았다. 벤치프레스와 스쿼트 그리고 데드리프트 이 3가지 동작을 15개씩 10세트 무게가 없는 봉으로 하는 것. 말만 들었을 때는 뭔 X밥 프로그램이고 했는데,,, 어제는 데드리프트 5세트, 벤치프레서 10세트, 스쿼트 5세트에서 기권을 쳤다. 그리고 오늘은 스쿼트 100개에서 쥐쥐를 쳤다. 와 진짜 이렇게 힘든 운동인지 몰랐다. 주어진 3개의 운동을 완벽하게 제한 시간안에 소화를 하는 기점으로 1일이라고 친다는데 난 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모든 머리를 써가며 몸을 변화시키겠노라 했던 나의 저질 체력 때문에 정신력이 하얀수건을 던졌다. 확실히 이 운동을 하면 좋은 몸을 만드는 토대가 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결론 bgw의 아니 bgw느님의 말은 정말 깨알.. 아니 주옥? 아니 금옥? 모르겠다. 죠낸 좋다. 보충제 생각할 필요도 없고, 점점 더 읽어보면 더 길이 보이겠지. 밥과 김치 만으로도 멸치(마른 사람을 비하하는 말)는 충분히 적당한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그의 발언. 정말 가슴에 품고 열심히 도전해보려고 한다.
이 X밥으로 보였던 이 위대한 프로그램을 끝내면 평행봉과 턱걸이를 만질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된다. 턱걸이를 15개씩 5세트였다. 평행봉도 마찬가지. 이정도 되야 좀 운동좀 한다 소리 들을 수 있는 것이겠고. 이 다음을 지나 3분할 운동 쯤 해야 헬스클럽가도 돈낭비 하지 않는다는 소리 들을 수 있다는 것. 여태 젠장맞을 돈 엄청 꼴아박았다... 들이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운동 해야겠다.
목이 늘어날 대로 늘어난 티샤츠를 빨래 비누로 빨고 더 늘어나도 그 옷하나를 입고 땀을 빼고 다시 비누로 빨고 하려한다. 지금의 찌질함이 나중에 큰 보람으로 될 것이니 말이다. 역기에 봉을 들고 남시선은 신경 안쓰고 집앞 놀이터에서 벤치프레스를 즐긴다. 정말 땅거미가 내리면 무서울게 없어진다. 범죄 빼고. 정말 나의 개성은 이런 철면피가 아닌가 싶다.
아침은 꼭 먹느다 도시락도 꼭 싸간다. 3천원을 아끼는 보람은 끝장난다. 도시락도 폼안나지만 최대한 맛있고 행복하게 먹는다. 비록 같이 먹는 선임이 머슴밥이라고 놀릴지라도.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 열심히 살면 보람찬 날이 언젠가 오기 마련이다.
bgw님의 글중에 운동을 즐길 생각으로 할꺼면 때려치라는 말을 들었다... 세상 모든일에 이 이치가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진심으로. 꿈과 하고 싶은 것이라는 것이 즐기면 정말 좋겠지만 분명 하면서 모든것에 그 분야에서만큼에 엄청난 즐거움만 존재하지는 아닐 것이라는 점. 정말 가슴깊이 와 닿았다.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
지금은 웨이트를 하고 있지만 이것이 나중에 인생에 큰 도움이 되리라 가슴깊이 새겨넣는다. 나이먹은 아저씨도 웨이트를 잘해서 동안처럼 보이는 그런 구리삧 간지 좔좔 흐르는 아쟈씨가 되고 싶다. 이게 정말 곱게 늙는 정석이 아닐까. 행복하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행복감인가. 비록 지금은 저질체력이라도 조만간 번듯한 몸집의 소유자로 거듭나길...
생각보다 살이 많이 쪘다. 67kg인가 어서어서 68kg이 되어야 겠다. 그다음 목표는 70kg... 할 수 있다. 최종 목표 75kg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