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쓰는 일기다. 오늘도 어김없이 운동을 했다. 오늘 만큼은 꼭 먹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 운동을 끝내고 그곳으로 향했다. 그곳은 순대국집. 지식인 bgw4261선생께서 운동을 하고 몸을 불리기 위해 드셨다는 돼지국밥, 도서관 근처 돼지국밥집은 없어서... 순대국집으로 향했다. 잡고기는 빼주세요...라고 하고싶었지만... 소심한 화츈이 그냥 순대국 1개요 이러고 우적우적 씹어준다. 내장 창자 꼭꼭 씹어 몸에 잘 흡수되라고 천천히 자셔줬다. 오늘 보충제의 진실이라는 동영상을 봤다. 그 동영상을 보니 보충제가 정말 야속하게만 느껴졌다. 뭔가 먹기만 하면 쩜핑하고 뿔것같았던 그 열량 높은 파우더들이 알고보면 대단하지 않은 그저 찌꺼기에 불과하다는... 말을 보고 말이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유통기간 긴 음식이 자연식보다 좋을 수가 있나 싶다. 그리고 먹어본 결과 소화도 잘 안됬다. 음... 그러니까 자연식이 더 우월하다는 것이지. 미국에서 보충제를 검사하는 담당기관은 생각보다 상당히 허술하다고 한다. 미국도 이런데 한국은 좀 더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맘만먹으면 껍데기만 갈아끼우면 되니까 말이다. 지금은 돈을 모으고 있는 중이라... 그렇게 스트레스 쌓이는 것도 없고. 내년이 되면 일주일에 한번씩 꼭 순대국을 먹으려한다.
순대국을 먹는 중에 kbs 뉴스를 봤다. 가끔 정말 내가 조선, 조선이런다. 아는 동기들도 나더러 하도 조선조선 그러니 조선족 혹은 북조선 빨갱이 소리를 간혹 듣지만... 와 이 나라는 정말 조선일 수 밖에 없나 하는 뭐 그런 생각을 뉴스가 갖게 했다. 국민들이 제일 신뢰하는 뉴스가 kbs라고 kbs에서 kbs뉴스 시간에 뉴스라고 보낸게 한달도 안된 것 같은데 말이야...( 난 그 뉴스를 보고 배꼽잡고 웃는 꼴을 그 뉴스 내라고 한 새끼한테 보내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음... 뭐 안철수 박근혜 문재인 후보들의 뉴스가 지난 다음 미국 대선에 관한 뉴스도 엄청 장황하게 때리는 걸 보고. 뭐지? 했다.
딴 나라가 쳐들어온 걸 역사집에 기록된것만 봐도 3천번이 넘었으나 단일민족이라 목에 핏대를 세워 소리 높이는 나라. 이 나라 저 나라 간보다 한 나라가 힘이 강해보인다 싶어 철썩달라 붙어 자칭 작은 짱골라를 추구하는 나라. 세월이 지나도 피는 못속이는 걸까 박쥐마냥 짱골라 가면을 벗고 버터 가면을 쓴 조선으로 보인다.
오바마가 당선될때 뉴스 한시간에 반을 거의 차지한 기억이 난다. 새로운 역사가 써지면 또 얼마나 기사를 날릴지 의문이 간다. 내가 너무 민감한 걸까. 하지만 확실한건 나라 전체가 미국에 대해 상당히 안일하게 생각을 한다는 것. 전쟁나면 미국이 한 시간 안에 북한을 공격시킬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우리가 지키지 못한다고 스스로를 빙신 쪼다같은 놈으로 자폭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말인 것 같다. 얼라들 붙들고 물어보면 전쟁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리고 전쟁나면 싸울꺼냐 물어보지만 싸운다고 하는 얼라도 쥐털만큼도 없다고 한다. 나도 뭐 솔직히 한다고 선뜻 이야기는 못하겠지. 나라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니 자기네 땅도 남들이 갖겠다고 달려드니 줄 형국이고 지들 역사도 역사라 말 못하고 도리어 땅도 팔아버리는 뭣 같은 형국이 생겨 버렸다. 물론 북조선이 한 것이지만.
오바한 것 같지만 그래도 음 전쟁통보나면 무조건 참전해야겠다. 이렇게 나라 걱정한 척을 했으니.
내일 치과간다. 양치하다 철사가 빠져 또 혼나러 간다. 그래도 뭐...아 몰라 젠장. 내일까지 수업은 없으니 편히 자고 일어나 늦게 가련다. 내일도 저녁에 헬스장에 가야겠다. 확실히 저녁이 더 좋은 것 같다.
내일 모래부터 본격적인 과외다. 열심히 해야지...
배불리 먹을 돈이 있고, 매일 다닐 어딘가가 있고, 연락도 X도 안하는데 꼴에 친구라고 가끔 얼굴보러 와주는 친구들도 있고, 내 갈길의 방향이 있고,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 적당히 집안일 끄적거리다 잠을 청해야겠다. 설겆이는 우리집 식구중에서 나만한다. 아 슈발 사랑한다는 가족 생략할 걸 그랬나. 계륵가족 애증가족. 내년에 기숙사 가면 봐.. ㅡㅡ 집안 개판날테니... 그날 폭탄먹일려고 지금 열심히 집치워 주는건 모르겠지? 두고보자.
미리쓰는 일기다. 오늘도 어김없이 운동을 했다. 오늘 만큼은 꼭 먹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 운동을 끝내고 그곳으로 향했다. 그곳은 순대국집. 지식인 bgw4261선생께서 운동을 하고 몸을 불리기 위해 드셨다는 돼지국밥, 도서관 근처 돼지국밥집은 없어서... 순대국집으로 향했다. 잡고기는 빼주세요...라고 하고싶었지만... 소심한 화츈이 그냥 순대국 1개요 이러고 우적우적 씹어준다. 내장 창자 꼭꼭 씹어 몸에 잘 흡수되라고 천천히 자셔줬다. 오늘 보충제의 진실이라는 동영상을 봤다. 그 동영상을 보니 보충제가 정말 야속하게만 느껴졌다. 뭔가 먹기만 하면 쩜핑하고 뿔것같았던 그 열량 높은 파우더들이 알고보면 대단하지 않은 그저 찌꺼기에 불과하다는... 말을 보고 말이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유통기간 긴 음식이 자연식보다 좋을 수가 있나 싶다. 그리고 먹어본 결과 소화도 잘 안됬다. 음... 그러니까 자연식이 더 우월하다는 것이지. 미국에서 보충제를 검사하는 담당기관은 생각보다 상당히 허술하다고 한다. 미국도 이런데 한국은 좀 더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맘만먹으면 껍데기만 갈아끼우면 되니까 말이다. 지금은 돈을 모으고 있는 중이라... 그렇게 스트레스 쌓이는 것도 없고. 내년이 되면 일주일에 한번씩 꼭 순대국을 먹으려한다.
순대국을 먹는 중에 kbs 뉴스를 봤다. 가끔 정말 내가 조선, 조선이런다. 아는 동기들도 나더러 하도 조선조선 그러니 조선족 혹은 북조선 빨갱이 소리를 간혹 듣지만... 와 이 나라는 정말 조선일 수 밖에 없나 하는 뭐 그런 생각을 뉴스가 갖게 했다. 국민들이 제일 신뢰하는 뉴스가 kbs라고 kbs에서 kbs뉴스 시간에 뉴스라고 보낸게 한달도 안된 것 같은데 말이야...( 난 그 뉴스를 보고 배꼽잡고 웃는 꼴을 그 뉴스 내라고 한 새끼한테 보내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음... 뭐 안철수 박근혜 문재인 후보들의 뉴스가 지난 다음 미국 대선에 관한 뉴스도 엄청 장황하게 때리는 걸 보고. 뭐지? 했다.
딴 나라가 쳐들어온 걸 역사집에 기록된것만 봐도 3천번이 넘었으나 단일민족이라 목에 핏대를 세워 소리 높이는 나라. 이 나라 저 나라 간보다 한 나라가 힘이 강해보인다 싶어 철썩달라 붙어 자칭 작은 짱골라를 추구하는 나라. 세월이 지나도 피는 못속이는 걸까 박쥐마냥 짱골라 가면을 벗고 버터 가면을 쓴 조선으로 보인다.
오바마가 당선될때 뉴스 한시간에 반을 거의 차지한 기억이 난다. 새로운 역사가 써지면 또 얼마나 기사를 날릴지 의문이 간다. 내가 너무 민감한 걸까. 하지만 확실한건 나라 전체가 미국에 대해 상당히 안일하게 생각을 한다는 것. 전쟁나면 미국이 한 시간 안에 북한을 공격시킬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우리가 지키지 못한다고 스스로를 빙신 쪼다같은 놈으로 자폭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말인 것 같다. 얼라들 붙들고 물어보면 전쟁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리고 전쟁나면 싸울꺼냐 물어보지만 싸운다고 하는 얼라도 쥐털만큼도 없다고 한다. 나도 뭐 솔직히 한다고 선뜻 이야기는 못하겠지. 나라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니 자기네 땅도 남들이 갖겠다고 달려드니 줄 형국이고 지들 역사도 역사라 말 못하고 도리어 땅도 팔아버리는 뭣 같은 형국이 생겨 버렸다. 물론 북조선이 한 것이지만.
오바한 것 같지만 그래도 음 전쟁통보나면 무조건 참전해야겠다. 이렇게 나라 걱정한 척을 했으니.
내일 치과간다. 양치하다 철사가 빠져 또 혼나러 간다. 그래도 뭐...아 몰라 젠장. 내일까지 수업은 없으니 편히 자고 일어나 늦게 가련다. 내일도 저녁에 헬스장에 가야겠다. 확실히 저녁이 더 좋은 것 같다.
내일 모래부터 본격적인 과외다. 열심히 해야지...
배불리 먹을 돈이 있고, 매일 다닐 어딘가가 있고, 연락도 X도 안하는데 꼴에 친구라고 가끔 얼굴보러 와주는 친구들도 있고, 내 갈길의 방향이 있고,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 적당히 집안일 끄적거리다 잠을 청해야겠다. 설겆이는 우리집 식구중에서 나만한다. 아 슈발 사랑한다는 가족 생략할 걸 그랬나. 계륵가족 애증가족. 내년에 기숙사 가면 봐.. ㅡㅡ 집안 개판날테니... 그날 폭탄먹일려고 지금 열심히 집치워 주는건 모르겠지? 두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