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두번연속해서 출석을 못했다. 상당히 암담한 상황이다. 내일은 꼭 운동을 해야겠다. 어제부터 과외시간을 한 시간 더 늘려주는 바람에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적당한 핑계는 아닌것 같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내 자신에 조금 화가 나있는 상태다. 내일은 그런일은 더욱 없어야되고 오늘은 꼭 더 노력을 해야지.
도서관에 높은 사람이 방문을 한다고 한다. 아침부터 와서 내 자리를 깨끗하게 치웠다. 옆에 놓여있던 대학교 계획표같은 것들을 싸그리 치워버리고 최대한 정갈하고 깔끔해 보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다. 이번에 오신 관장님은 전 관장님과 전전 관장님과는 다른 것 같다. 적당히 엄숙한 그 분의 성격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부하직원은 윗 사람한테 약간 긴장한 태도를 보이는것 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실장님이 내 구역을 쑥 훑어보고 가셨다. 좀 치우라고 말하려 왔음이 분명한데 쓰윽 지나가셨다. 지금 상태가 나쁘지 않은 모양이다. 오늘은 조금 더 긴장을 하고 하루를 보내야겠다. 오늘 잘 보이면, 앞으로 남은 개월수가 조금 더 편해질 것 같기 때문이다.
과외시간은 한 시간 너 늘렸고, 이번주에는 주말에도 오라고 지시를 해놨다. 최대한 열심히 가르치고 지도하고 싶은 마음에 기말고사까지는 꾸준히 공부시키고 싶어 이런 오지랍을 넓히고 있다. 오늘은 좀 내 공부도 해야겠다. 여태까지 너무 신경을 써서 그런지 정작 도서관에서 10시까지 버티나 공부를 해본적이 거의 없는 건 사실인 것 같다. 그래도 도서관 저녁을 꽁으로 먹어서 좋다. 하하.
소화는 확실히 좋아졌다. 약으로 다스려서 그런가 설사에서 변비기가 조금씩 있는 것도 아닌가 싶은데 뭐 여튼 아직 완벽하게 좋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주 목요일까지는 꾸준히 3번 약을 복용하고 그때 괜찮다 싶으면 하루 2번, 두번도 괜찮다 싶으면 하루 한번 그렇게 약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물론 이지바울은 앞으로 4달동안은 계속 복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헬스를 끊는 날에 바로 이지바울을 살 예정이다. 그리고 남은돈은 피부과에 가서 여드름을 짜야겠지...
남은 개월수만 적당히 버틴다면 내년이 되었을때 내 자신에 더욱 당당해 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단순히 부모 돈 300으로 시작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돈이 다가 아니라고 하는 걸까. 그래도 돈이 80%는 먹고 가긴 하는 것 같구나.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지,,, 세상은 돈이야!라고 때려맞추면 어느 정도 들어가는게 있기는 하니께...
어김없이 도시락을 싸왔다. 습관을 강하게 해놓으니 자동적으로 내 자신이 도시락을 싸고있었다. 아침 된장찌게가 맛있어 계란3개와 된장찌개를 싸왔다. 난 주부일까요 공익일까요. 하루 3천원을 잘 아끼고 있다. 애끼고 애껴서 내년에 학식 사먹을 돈으로 보태야지, 역시 돈을 모으는 방법은 많이 버는것과 안쓰는 법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운동을 두번연속해서 출석을 못했다. 상당히 암담한 상황이다. 내일은 꼭 운동을 해야겠다. 어제부터 과외시간을 한 시간 더 늘려주는 바람에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적당한 핑계는 아닌것 같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내 자신에 조금 화가 나있는 상태다. 내일은 그런일은 더욱 없어야되고 오늘은 꼭 더 노력을 해야지.
도서관에 높은 사람이 방문을 한다고 한다. 아침부터 와서 내 자리를 깨끗하게 치웠다. 옆에 놓여있던 대학교 계획표같은 것들을 싸그리 치워버리고 최대한 정갈하고 깔끔해 보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다. 이번에 오신 관장님은 전 관장님과 전전 관장님과는 다른 것 같다. 적당히 엄숙한 그 분의 성격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부하직원은 윗 사람한테 약간 긴장한 태도를 보이는것 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실장님이 내 구역을 쑥 훑어보고 가셨다. 좀 치우라고 말하려 왔음이 분명한데 쓰윽 지나가셨다. 지금 상태가 나쁘지 않은 모양이다. 오늘은 조금 더 긴장을 하고 하루를 보내야겠다. 오늘 잘 보이면, 앞으로 남은 개월수가 조금 더 편해질 것 같기 때문이다.
과외시간은 한 시간 너 늘렸고, 이번주에는 주말에도 오라고 지시를 해놨다. 최대한 열심히 가르치고 지도하고 싶은 마음에 기말고사까지는 꾸준히 공부시키고 싶어 이런 오지랍을 넓히고 있다. 오늘은 좀 내 공부도 해야겠다. 여태까지 너무 신경을 써서 그런지 정작 도서관에서 10시까지 버티나 공부를 해본적이 거의 없는 건 사실인 것 같다. 그래도 도서관 저녁을 꽁으로 먹어서 좋다. 하하.
소화는 확실히 좋아졌다. 약으로 다스려서 그런가 설사에서 변비기가 조금씩 있는 것도 아닌가 싶은데 뭐 여튼 아직 완벽하게 좋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주 목요일까지는 꾸준히 3번 약을 복용하고 그때 괜찮다 싶으면 하루 2번, 두번도 괜찮다 싶으면 하루 한번 그렇게 약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물론 이지바울은 앞으로 4달동안은 계속 복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헬스를 끊는 날에 바로 이지바울을 살 예정이다. 그리고 남은돈은 피부과에 가서 여드름을 짜야겠지...
남은 개월수만 적당히 버틴다면 내년이 되었을때 내 자신에 더욱 당당해 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단순히 부모 돈 300으로 시작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돈이 다가 아니라고 하는 걸까. 그래도 돈이 80%는 먹고 가긴 하는 것 같구나.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지,,, 세상은 돈이야!라고 때려맞추면 어느 정도 들어가는게 있기는 하니께...
어김없이 도시락을 싸왔다. 습관을 강하게 해놓으니 자동적으로 내 자신이 도시락을 싸고있었다. 아침 된장찌게가 맛있어 계란3개와 된장찌개를 싸왔다. 난 주부일까요 공익일까요. 하루 3천원을 잘 아끼고 있다. 애끼고 애껴서 내년에 학식 사먹을 돈으로 보태야지, 역시 돈을 모으는 방법은 많이 버는것과 안쓰는 법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