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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2012년 11월 15일 목요일

 드디어 월급날이구만, 내일만 버티면 드디어 토요일 푹 쉬는 구나... 근데 요즘 워낙 푹 자서 ... 아 내일은 꼭 헬스장 가야지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자세가 기억이 안나는 구나. 소화는 어느정도 정말 좋아졌다고 생각하는데 아직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약 더 꾸준히 복용해야겠다. 어젠 그나마 내 공부를 했다. 오늘도 공부를 해야된다. 같이 공부 맡아주는 친구는 시험 범위가 나왔다. 그 범위 안에 다 봐주고 공부를 지도 해야겠다. 어쨌든 이번주 일요일 안에 3과목을 제외하고 한번씩 훑기로 했다. 다음주 목요일까지만 고생하면 돈 받은 값을 하는 건가. 월급도 다음달 것만 모으면 돈이 찬다. 그리고 그걸 1월 30일 까지 묵히면 돈이 나오겠지. 1월 2월 3월 월급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저 묵묵히 묵혀 뒀다. 필요할때 찔끔찔끔 써야겠다. 슬슬 피부과에 예약을 해야할 시간이 온 것 같다. 다음주 3시 30분으로 잡으면 되겠지.

 학교에 복학해도 피부과는 꾸준히 다녀야 할 것 같다. 어짜피 아버지 카드로 긁는 거기 때문에 방문해서 피지 압출이나 꾸준히 받고 나중에 취업할때 쯔음 프락셀을 여러번 받아야겠다. 과학은 날로 갈 수록 좋아지니 피부는 의사한테 맡기자고. 소화는 충분히 좋아졌기때문에 당분간 대장 적는 것은 안하기로 했다. 이지바울을 꾸준히 복용하는데 잘 먹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약을 줄여봤는데 어제 밤에는 좀 만족스럽지가 못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양이 많다. 섬유질을 자주 먹어서 그런가 보다. 어쨌든 고구마는 하루 4개 이상 꼬박꼬박 먹어주고 있다. 나트륨을 제거하는데 그만이기에. 아 내일은 운동할 수 있을까. 점점 더 나약해지는 것 같다. 그래도 농땡이 피면서 노는게 아니므로 괜찮다며 정신승리를 혼자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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