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시간을 과거로 몇 백년만 땡겨 조선시대, 동의보감엔 약보보단 식보요 식보보단 행보라했다. 허준님 완소인듯. 확실히 그 말이 맞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 아토피가 몸에 있는데 어젠 라면을 이빠이 먹고 아침에 일어나 운동을 했는데도 손이 멀쩡하다. 오 평소 같았으면 올라오고 난리 였을 텐데 허허. 데드리프트와 스쿼트는 진짜 할때 마다 몸에서 꾸릉꾸릉 꾸리꾸리하다. 몸에서 뭔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헬스장에서 인사하면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면 정말 피곤하다. 그저 양옆 아재들이 말을 안 걸어줬으면 좋겠다. 하도 뚫어지게 처다보는 어른들이 있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운동하다 같이 뻔히 쳐다봤다. 내 눈알이 돌아가는 순간 고개가 다른 곳으로 젖혀지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아재요 내 처다보지 말고 아재 운동하이소' 신기 하겠지 왠 여드름 투성이 시퍼런 놈이 아침부터 쇠질을 하고 있나 할꺼야.... 수자원공사에 정년 퇴임하셨다는데 부럽진 않다. 나가면 그저 아저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뭐든지 나가면 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닝헬스는 생각보다 얻는 것이 많다. 일단 아침에 시작하니 남보다 뭔가 더 알차게 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아침엔 생각보다 어르신들이 많아 죄다 트레드밀에서 씨름들을 하신다. 스쿼트랙이나 벤치는 저녁때에 비해서 훨씬 널럴하다. 스쿼트랙에서 혼자 디스코를 추건 저질 댄스를 추건 골반을 미친듯이 야야호 흔들던 신경쓰지 않는다. 혼자 어푸어푸 소리도 지르고 난리 부르스를 땡기면서 밀고 땡긴다.
스쿼트랙이 오늘 따라 사람이 꼬여서 일단 스미스머신에서 스쿼트를 했다. 오... 뭔가 느낌이 달랐다. 하지만 역시 프리웨이트가 매력있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이 비자마자 랙에 걸쳐진 봉에 대가리를 쳐놓고 스쿼트에 돌입했다. 확실히 자세는 늘었다. 허나 조금 더 부족한 것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허벅지 뒷부분과 종이리가 아직 붙어서 하는데는 힘이 든다는 것이다. 열심히 하면 되겠지뭐 언젠간 되겠지 운동 평생할 건데 내 나이부터 평생하면 언젠간 되겠지.
깊이 있게 아는것 보다는 얕게 다방면에 해박해 지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 다방면의 지식을 흡수 할 수 있게 해준 사이트가 바로 디씨인사이드다. 별 개소리 잡소리 뻘소리가 상당히 많지만 그들만의 지식과 팁은 생각보다 내가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디씨에서 이런 말을 보았다. 헬스갤이었는데, 몸좋아 봤자 개그프로그램에서 징이나 치고 앉아있다고. 황철순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메니아가 될랑 말랑 할 듯한 정도까지가 좋은 것 같다. 그저 가성비 갑인 제품만을 찾아 헤멘다고 해야하나. 주로 이렇게 생긴 관심사가. 야구, 화장품, 헬스, 컴퓨터, 옷, 등이 있다. 진정한 나의 취미라 할 수 있겠네.
어제 갑자기 화장품에 끌려서 책을 뒤져봤다. 어떤 화장품이 좋은지 뭐 이런것들을 샅샅이 뒤졌다. 다 골라놨으니 이젠 중고나라에 급쳐요~ 하는 제품을 건져올리기만 하면 된다. 이러면 엥간한 남정네 피부 평타는 치겠지. 슬슬 여드름이 사라지고 있는게 아침마다 느껴진다. 한 1~2년 이렇게 생활하면 흉터도 조금씩은 없어져 있겠지 인턴생활 할 때 쯤 프락셀이나 받아야겠다.
눈이 침침하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밥은 잘 먹고 있다. 그리고 열심히 살고 있다. 매일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운동을 하는게 정말 행복하다. 물론 밀고 땡낄땐 아 씨팔 하기 싫다!라며 속으로 생각하지만 괜찮아 괜찮아 힘들어도 재밌다 재밌다 하면서 꾸역꾸역하고 있다. 행복하다 열심히 일하면 돈이 생기고 내년엔 분명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언젠가 맞이하게될 평범한 회사원의 모습이여~
이 땅의 시간을 과거로 몇 백년만 땡겨 조선시대, 동의보감엔 약보보단 식보요 식보보단 행보라했다. 허준님 완소인듯. 확실히 그 말이 맞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 아토피가 몸에 있는데 어젠 라면을 이빠이 먹고 아침에 일어나 운동을 했는데도 손이 멀쩡하다. 오 평소 같았으면 올라오고 난리 였을 텐데 허허. 데드리프트와 스쿼트는 진짜 할때 마다 몸에서 꾸릉꾸릉 꾸리꾸리하다. 몸에서 뭔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헬스장에서 인사하면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면 정말 피곤하다. 그저 양옆 아재들이 말을 안 걸어줬으면 좋겠다. 하도 뚫어지게 처다보는 어른들이 있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운동하다 같이 뻔히 쳐다봤다. 내 눈알이 돌아가는 순간 고개가 다른 곳으로 젖혀지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아재요 내 처다보지 말고 아재 운동하이소' 신기 하겠지 왠 여드름 투성이 시퍼런 놈이 아침부터 쇠질을 하고 있나 할꺼야.... 수자원공사에 정년 퇴임하셨다는데 부럽진 않다. 나가면 그저 아저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뭐든지 나가면 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닝헬스는 생각보다 얻는 것이 많다. 일단 아침에 시작하니 남보다 뭔가 더 알차게 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아침엔 생각보다 어르신들이 많아 죄다 트레드밀에서 씨름들을 하신다. 스쿼트랙이나 벤치는 저녁때에 비해서 훨씬 널럴하다. 스쿼트랙에서 혼자 디스코를 추건 저질 댄스를 추건 골반을 미친듯이 야야호 흔들던 신경쓰지 않는다. 혼자 어푸어푸 소리도 지르고 난리 부르스를 땡기면서 밀고 땡긴다.
스쿼트랙이 오늘 따라 사람이 꼬여서 일단 스미스머신에서 스쿼트를 했다. 오... 뭔가 느낌이 달랐다. 하지만 역시 프리웨이트가 매력있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이 비자마자 랙에 걸쳐진 봉에 대가리를 쳐놓고 스쿼트에 돌입했다. 확실히 자세는 늘었다. 허나 조금 더 부족한 것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허벅지 뒷부분과 종이리가 아직 붙어서 하는데는 힘이 든다는 것이다. 열심히 하면 되겠지뭐 언젠간 되겠지 운동 평생할 건데 내 나이부터 평생하면 언젠간 되겠지.
깊이 있게 아는것 보다는 얕게 다방면에 해박해 지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 다방면의 지식을 흡수 할 수 있게 해준 사이트가 바로 디씨인사이드다. 별 개소리 잡소리 뻘소리가 상당히 많지만 그들만의 지식과 팁은 생각보다 내가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디씨에서 이런 말을 보았다. 헬스갤이었는데, 몸좋아 봤자 개그프로그램에서 징이나 치고 앉아있다고. 황철순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메니아가 될랑 말랑 할 듯한 정도까지가 좋은 것 같다. 그저 가성비 갑인 제품만을 찾아 헤멘다고 해야하나. 주로 이렇게 생긴 관심사가. 야구, 화장품, 헬스, 컴퓨터, 옷, 등이 있다. 진정한 나의 취미라 할 수 있겠네.
어제 갑자기 화장품에 끌려서 책을 뒤져봤다. 어떤 화장품이 좋은지 뭐 이런것들을 샅샅이 뒤졌다. 다 골라놨으니 이젠 중고나라에 급쳐요~ 하는 제품을 건져올리기만 하면 된다. 이러면 엥간한 남정네 피부 평타는 치겠지. 슬슬 여드름이 사라지고 있는게 아침마다 느껴진다. 한 1~2년 이렇게 생활하면 흉터도 조금씩은 없어져 있겠지 인턴생활 할 때 쯤 프락셀이나 받아야겠다.
눈이 침침하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밥은 잘 먹고 있다. 그리고 열심히 살고 있다. 매일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운동을 하는게 정말 행복하다. 물론 밀고 땡낄땐 아 씨팔 하기 싫다!라며 속으로 생각하지만 괜찮아 괜찮아 힘들어도 재밌다 재밌다 하면서 꾸역꾸역하고 있다. 행복하다 열심히 일하면 돈이 생기고 내년엔 분명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언젠가 맞이하게될 평범한 회사원의 모습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