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화츈
친구

 친구에 대한 회의감이 느끼긴 처음이다. 막역한 친구. 그 친구들이 나한테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떠나 정말 잘한다고 했던 내 행동이 오바였을까. 조금 그녀석들을 멀리하고 싶다. 가족보다는 좀 더 별로라는

 

걸 더 느꼈고,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도 들고, 도움이 되려고 만나는건 아니라 생각하는데, 그러

 

면 뭐때문에 만나나 싶기도 하고. 확실히 예전 사람들과 같은 끈끈함이 없는건 사실같다. 이런 녀석들을 조금

 

멀리 보려한다. 한 육개월 정도 잠수를 타야지. 휴대폰도 이녀석들 때문은 아니고 어쨌든 정지는 시켜야한다.

 

말도 못하는 벙어리 신세 앞으로 한 달은 더 지내야 하니 별수 없다. 화가 났다는 건만 암시했고, 당분간은

 

침묵으로 나를 지키려한다. 어쩌면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해결해줄 수 있을지도. 거리감이 느낄때 한발짝 더 멀리 떨어져 보는 지혜를 가져보려 한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튜닝의 끝은 순정. 반복의 미학 속으로 476 여행 1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