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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세탁

 패딩조끼를 샀다. 3만원이 채 되지 않는가격. 그저 평타친다는 생각만으로 지른 옷, 어짜피 지금 당장은 뭐 잘보일 필요도 없으니 가성비 갑이라고 정평이난 옷들만 줏어입니다. 뭔가 나에게 수입이 들어온다면 더욱더 이쁜 옷들도 입을 생각은 있다.

 

 요즘 기분이 좋다. 일단 여드름이 없어지고 있고, 스트레스가 많이 사렸다. 결과적으로 머리는 덜 빠지겠지 하하, 위메프에서 한포에 100원하는 민들레 집을 60포 정도 샀다. 작위적으로 만들어진 뭘 섞었는지 모를 비타민을 먹는 것 보다, 야채를 아삭아삭 씹거나 구할 수 없는 상황이니 즙으로 액기스를 만든 것을 먹는 것이 나에겐 좋을 것 같다. 맛은 줘또 없지만 쌉살한 것을 마시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이 역하게 느끼는 음식을 먹을 수록 몸에 좋다니... 더 맛있으나 몸에 개안좋은 음식을 더 많이 먹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공부는 이제 좀 할 만 한것 같다. 슬슬 과목에 대한 솔루션과 앞으로 대항할 것들을 적어볼까 한다. 우선 재료역학, 1학기때 배운것을 중점으로 나가고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할 것 이다. 녹음은 필요 없을 것 같고 철저한 예습과 복습만이 살길인 것 같다. 동역학도 마찬가지. 전공과목은 이 두가지를 아주 깊게 파야할 것 같다. 나머지는 단순 암기다. 기계공작법은 녹음기를 좀 사용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유일한 문과틱한 전공과목 이 교수님의 수업은 여태 에이쁠을 놓친적이 없다. 물론 이번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기계공작법과 고체역학을 제대로 공부한다면 3학년때 배울 기요설을 무난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동역학은 진동학에 영향을 미친다. 전공과목은 이렇게 비비기록 하고, 아맞다 공학입문설계가 있었네, 최대한 교수님의 의견에 경청하고 팀을 위해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뭐 딱히 방법이 없다. 교수님의 말을 최대한 주옥같이 듣는 수밖에. 성경개론은 녹음기가 필요하다. 문과틱한 과목이기에. 현대중국의이해는 문과과목이므로.. 녹음을 최대한 하고 필기도 최대한 많이 해야할 것 같다. 일단 첫강의 들어봤는데 지리쪽으로 나갔다. 지리를 완벽하게 숙지를 하고 다음강의를 듣는다면 좀 수월 할 것 같다. 영어2 지금부터 문장을 조금씩 외우고 있다. 맨날 맨날하는게 답인 것 같다.

 

 뭐 여튼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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