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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빅토르안

 나라 바닷가에는 기름이 둥둥 뜨고 국민은 딴나라 사람을 더 열띠게 응원하고 한 나라의 연맹은 병신 저허질쇼를 한 결과를 거스란히 받고있다. 근혜언니는 늦었지만 시정하라는 듯 하고, 감정에 북받친 빅토르안은 링크에 입맞춤을 그의 아버님은 한 없이 눈물을 흘렸다. 가슴에 진 응어리 이래선 안된다고 소리를 지르던 때 누구하나 관심갖고 봐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이 순간 이 나라 선수들보다 안현수가 아니 빅토르안이 이긴 것에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 가슴한켠은 씁슬하지만 그가 아주 어여쁜 여친을 둔 것도 배아프지만 그에겐 엄청난 실연의 아픔이었을 그동안의 기간이 얼마나 악몽같았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이미 너무 많은 강을 건너가버린 사태, 단순히 매달하나만 왈가왈부하는 상황이 아닌 과거 뒷이야기 까지 다까벌리는 아주 좋은 성격들을 갖고계신 우리 네티즌 수사대님들이 안현수를 구타했다는 구설수에 오른 코치부터 안현수 욕을 신란하게 했던 이호석 선수 어머니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있다. 그때 사태가 진짜 안현수의 의도였는지 어쨌는지는 정말 잘 모르겠지만, 과열상태에 뜨겁게 오른 이 시점에 선인은 안현수요 악인은 안현수를 때린사람 그리고 안현수를 욕했던 이호석 선수의 어머니가 될 것임이 뻔하기 때문에 그리고 과거 그 욕을 들었을 시절 빙상연맹 고위직과 안현수의 아버지가 몸 싸움을 했고 그 덕에 새우등이 터졌던 안현수 빅토르 안으로 개명하고는 이호석의 등이 터질대로 터지겠구나... 과거에 했던 말도 회자가 되서 할 정도니... 상황이 웃긴다 ㅋㅋ

 내리 깔보던 사람이 깔리는 광경 세상일은 어찌될지 모르는 구나... 이제야 제자리를 잡은듯 처럼 보이지만 4년이 지나면 안현수 동생이 똑같은 피해를 겪을까 우려된다.

 

 나라 꼬라지 한번 잘 돌아가네,,, 추성훈 버린것도 모자라서 이젠 안현수 이호석 어머니는 어쩌나 얼굴팔려서... 역시 입은 함부로 놀리면 나가리구나... 사람은 혀를 놀리면 안되..... 기자양반 누가 찍어퍼 날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이호석이라는 선수하면 아? 개엄마? 할듯...

 

그러고 보면 참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대한민국 선수 응원하란법 없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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