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능성을 본다는 말 만크 즐거운 말은 없는 것 같다. 8월부터 9월동안 check를 해보았다. 체지방률 부터 근육량 까지... 술을 어느정도 마시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근육량이 1kg정도 불었고 지방은 1kg정도 증감을 하였다. 지금하고 있는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몸을 만들수 있고, 난 그 가능성을 본 샘이다. 이런 좋은 예는 나를 즐겁게 해준다. 어제는 할머니집 계단에 체중을 지지하고 풀업을 실시했다. 아직은 그냥 풀업은 못하지만 언젠가는 하겠지.

 등근육을 수축하고 이완시키는 법을 알았다. 확실히 수축을 시키니... 등이 넓어져 어깨가 넓어지는 원리를 몸소 꺠달았다. 이게 너무 즐겁다. 그간 동안의 성과라 할까 정말 이게 나한테 컸는데 정말 넓어진것 같아

좋다.

그간의 성과

1. 체중이 4kg정도 불었다.

2. 소화력이 좋아졌다.

3. 목이 굵어져 보기 좋아졌다.

4. 피부가 좋아졌다.

5. 금연을 했다.

6. 정량을 먹는다.

7. 힘이 쌔졌다.

8. 신체의 밸런스가 맞아지고 있다.

9. 어떠한 옷을 입어도 얼추 못봐줄 정도는 아니다.

10. 키가 컸다.

몸을 키우며 알게된 지식

1. 보충제 없이 근육은 증가할 수 있다.

2. 가장 좋은 벌크업식단은 비빔밥이다.

3. 머신 보다는 프리웨이트가 멸치를 살찌운다.

4. 살이찌우는 것이 아닌 근육량을 늘리는게 보디빌딩의 화두다.

5. 유산소 운동없이 체지방률을 줄일 수 있다.

6. 가장 기본이 되는 동작을 숙지하려 할때 우리는 박수를 쳐줘야 한다.

7. 근육은... 절대로... 내가 ......운동한 것으로만 생긴다. 다른 잡다 저질쇼는 좆까라다.

8. 상체보단 하체 앞보단 뒤의 근육들이 더 중요하다.

9. 김밥과 비빔밥만 있으면 원하는 몸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