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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세상은 여러가지의 물결속에서 산다. 엘빈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빌어서 쓰는말이긴 하지만,

오늘 전기전자공학개론이라는 수업을 듣고 내 나름대로의 느낌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방직기, 자동차, pc, Iphone, 이 네개를 만든사람은 그다지 재미를 못보았다. 글세, 그것을 잘활용한사람이 돈을 벌었다. world wide web, 신 기술을 발견한 사람은 재미를 보지못한다. 경제를 읽고 트렌드를 리드한 사람만이 진정 남는 일을 할 수 있다.

 

 이것을 통해, 교수님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야 한다고 피력하셨다. 잡스는 펩시사장을 꼬셔, 사장자리에 앉히는데, 그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언제까지 설탕물만 쳐 팔고있을꺼냐 이야기를 했다. 누군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때, 자신이 솔직해야하며, 눈을 똑바로 응시를 하고, 원하는 바를 분명히 하면, 이뤄질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잡스는 단순함의 미학을 아는 사람이며, 히피의 자유로움과 전자제품의 섬세함을 동시에 내 나이보다 어린나에 터득한 사람이다.

 

 나 또한 나의 발전에 한 없이 목말라하며, 힘들어 함과 동시에 우리 동아리 애들을 사랑하고, 진심으로 그들이 잘되길 바라는 사람이다.

 

 억지끼워맞춤을 하고 있구나,

 

잡스의 마지막말이 떠오른다. 다른사람의 인생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그리고 그는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로 믿고 살아가는 굳은 신념이 있다. 당장 암을 치료하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민간요법을 하려 했다니. 정말 심지가 굳은 사람 같다.

 

그리고 스나이퍼의 모의태라는 노래가 떠올랐다.

 

어쩌면 지금은 없는 잡스의 인생과 내 인생은 비슷하지 않을까?

 

아니면, 좆도 아닌 좆밥 찌끄래기일까,

 

하나하나 내가 하고 싶은것 바라는 것을 이뤄가겠다.

 

일단 사고싶은 것들 부터 다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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