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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츈
교수님

 한 대학교의 교수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대학이 통폐합되고, 교수의 자리는 하나하나 더욱더 없어져만 간다. 인구는 날이가면 갈수록, 수명이 늘어나고, 애석하고 엽기적인 생각이지만,,,,

 

 새 생명이 태어나는 만큼, 죽어주는 사람이 없어, 이나라 이 지구는 포화상태다. 나라의 개념이 제일먼저 없어질 것 같은 나라로 예상되는 1순위, 대한민국. 적절한 꼰대문화와 활기찬 개방된 퇴폐적인 문화가 적절히 조합된 이 나라는, 아주 아주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어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연설을 들었다. 대학새들에게 주는 일침, '대학생은 입닥치고, 대가리 쳐박고 공부나하라'는 그의 말씀, 맞는 말 같다. 지금은 공부를 해야할 때, 많이 안다고 둘러대고 입내둘고 다니지말고, 입 닥치고 조용히 학업에 열중하는 단계. 별반 뭣도 내용도 모르고 떠들어 대는 모습이 얼마나 같잖았기에, 나랏일 하시느라 바빴을 양반이 같잖은 대학생에까지 시선을 돌려주셨는지.

 

 과거는 미래를 살아가는데 아주 큰 기초가 되고 토대가 된다. 이말은 고전이 단순하게 좆나게 오래된 썩어빠진, 구닥다리 책이 아닌, 아주 미래지향적인 기반이 되는 책이라는 의미가 되며, 그 옛날 박대통령의 연설은

지금의 현 대학생에게도 부합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Dead poets sociey, 죽은 시인의 사회. ㅋㅋ 정말 누가 번역했는지 영화 이름 한번 그지같이 못살려서 만들었네. 번역가의 존재가 궁금캐 하는 이 영화에서 To virgins to make much of time.이라는 시가 나왔다. '시간을 버는 천사' 라니요. 이건 '시간을 버는 처녀'입니다'. 그 유명한 seize the day.라는 말이 나온

씬이며, 현재를 즐겨라 라는 말은, 적나라게 이야기하면, 현재 그 처녀막을 찢어 성교를 하며, 쾌락을 즐겨라 라는 이야기가 되며, 뭣도 모르는 사립학교 고삐리 새끼들한테 엄청 중요한 메시지였으며, 영화를 보고있는 시청자에게도 로빈윌리엄스의 부드러운 인상에 아주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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