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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내가 미쳐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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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제 정신은 아닌 것 같다.

저녁 노을에 이토록 정신이 멍 하도록 감동을 받을 수 있단 말인가?

이 아름다운 광경을 사람들은 어찌 못 본척 바쁘게 발 걸음을 옮길 수 있는가?

내 평생에 이렇게 아름다운 관경이 단지 몇 분간 펼쳐지는 것인데,

사람들은 그저 지나간다.

 

아무래도 내가 이상해지는 모양이다.

그래도 얼마나 엄청난 대 자연의 조화인지

정말 가슴이 떨리고 저미도록 감동을 주는 한 순간이었습니다.

만년아가씨
2015-05-28 23:59:03

자연은 가장 위대한 예술인 것 같아요. 그런데도 하루에 한 번도 제대로 감상 한 적 없이 흘려보낼때가 많네요. 반성 중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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