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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김기 몸살을 하는 일이 잦아 지는군요

일요일 예배를 마친 후에 청소를 한다고 젊은이들과 함께 뛰어다녔더니

역시 몸이 천근만근, 머리는 지푸등

아스피린 두알과 까스명수를 먹고 겨우 잠을 이뤘답니다.

오늘 아침에도 비몽 사몽간에 어질어질 한 상태에서 시작 합니다.

역시 산다는 것 너무 쉽게 생각하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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