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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교회 집사님과 따님의 대화

고등학생 쯤 돼 보이는 딸에게 어느 집사님이 말을 건넨다.

"아이구 우리 딸 이제 키가 엄마 보다도 더 크네"

" 그럼요 ㅎㅎㅎ"

" 그리고 얼굴도 ...

  아빠보다 더 크네 ㅋㅋ"

" 아유 집사님 ㅠㅠ"

 

대화 내용이 너무 재미있고 정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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