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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계절의 여왕 오월이 되었습니다.







징검다리 휴일,

회사에서는 연차를 내고 푹 쉬라고 하네요.


그러나 쉬는 것이 쉬는 것이 아니랍니다.

회사에 나오는 것이 더욱 편하고 피로가 풀리니

이게 웬일인지요.


마나님이 남편의 기분을 맞춰 준다고 하지만,

여전히 불편하네요.


이거 아무래도 병인가 봐요.


아 오월 화려하고 멋진 오월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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